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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90% "최저임금 인상으로 종업원 줄일 것"

2017.08.02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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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4% 인상된 7천530원으로 결정되자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이 종업원을 감축할 계획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외식업과 도소매업 등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일반 소상공인 사업주 532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 관련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종업원 감축 필요 유무'를 묻는 설문에 응답자의 68.1%는 '매우 그렇다', 24.3%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대책 만족 여부'에 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77.5%가 '매우 아니다', 18.3%는 '아니다'라고 답해 95.8%가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정부의 최저임금인상 대책 방안 가운데 가장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49.8%가 '최저임금 보전'을, 18.5%는 '카드수수료 인하'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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