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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교 시험지, 중간고사 때도 유출"

2018.07.16 오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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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모 고등학교의 기말고사 시험지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중간고사 때도 범행이 이뤄진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기말고사 시험 문제를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광주 모 고등학교 행정실장 A씨가 중간고사 때도 시험지를 학부모 B씨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출된 기말시험 과목은 애초 알려진 5개가 아니라 9개 과목 전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학교는 이에 따라 3학년 기말고사를 오는 19일과 20일 다시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달 초 기말고사를 치르면서 B 씨의 아들 C 군이 급우들에게 미리 알려준 일부 문제가 실제로 출제되자 학생들이 의구심을 품고 학교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1일 학교 측으로부터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보고를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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