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각 당 지도체제 정비가 끝나는 대로 5당 대표 회동이 필요하다며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9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를 통해 개혁입법 처리를 위해 가장 빠른 길은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5당 대표가 만나 연말까지 총론에 합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앞서 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의지와 철학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5당 대표가 연말까지 총론에 합의하면 그 이후에는 정개특위에 맡기면 된다고 각 당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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