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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절친' 로드맨, 트럼프에 편지 "노벨상 선두주자로..."

2019.02.28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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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절친' 로드맨, 트럼프에 편지 "노벨상 선두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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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전 미국 NBA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다.


28일 로드맨은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로드맨은 "친선대사로서 편지를 부칩니다"라며 "여전히 김 위원장과 강한 우정을 나누고 있고, 이것을 우리 조국을 위해 백분 활용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상황을 계속 살피고 있다고도 전했다.

로드맨은 "이번 정상회담이 끝나고 해야 할 대화가 많습니다"라며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라는 의지도 담았다.

아울러 그는 "대통령께서는 크고 아름다운 회담의 끝에 있습니다"라며 "그 결과는 당신을 의심의 여지 없이 노벨 평화상 선두주자로 만들어줄 것입니다"라고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로드맨은 직접 북한을 다섯 차례 방문해 김 위원장과 농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등 친분을 과시해왔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로도 알려진 그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당시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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