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포항의 위안부 피해자 박필근 할머니가 예쁜 집을 갖게 됐다며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포항시와 포스코건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기관들이 힘을 모았고, 포항 북부경찰서 최준혁 경위도 할머니를 많이 돌봤다고 한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할머니의 아들이 손편지로 사연을 알려왔다면서,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편지를 쓴 아들에게도 고맙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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