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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TOP3] “입조차 열고 싶지 않다. 호텔에 콕!”

2019.08.07 오후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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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TOP3] “입조차 열고 싶지 않다. 호텔에 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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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TOP3! 오늘은 '탈출'을 주제로 모아봤습니다.


먼저 3위, '비상탈출'입니다.

착륙을 10분 남기고 객실에 연기가 자욱하게 차오르자, 승객들은 비상탈출을 시도했습니다.

승객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입니다.

운항 중인 영국 항공기 내부 모습인데, 연기가 자욱하게 차올랐습니다.

착륙할 때까지 10여 분간 극도의 공포감에 사로잡혔던 승객들은 슬라이드를 이용해 비상탈출했습니다.

눈에 띄는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항공사 측이 당시에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서 승객들이 더 공포에 떨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항공은 착륙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문제를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2위는 '일상탈출'입니다.

요즘 2030 세대에서는 호콕, 혼캉스족들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휴가 때는 입조차 열고 싶지 않다!

호텔에 콕! 홀로 머물며 휴가를 보내는 이들, 호콕족, 혼캉스족이라고 합니다.

식사조차 룸서비스로 해결하며, 철저하게 고립된 휴가를 보낸다고 하는데요.

집 같은 일상적인 공간조차 피하고 싶은 이유, 물리적, 심리적 피로감 때문이라고 하네요.

일상탈출을 꿈꾸는 2030 세대의 도피처가 호텔이라니, 씁쓸하고 짠한 마음도 듭니다.

1위는, '표현의 부자유, 탈출'입니다.

'표현의 부자유, 그 후'. 소녀상 전시가 중단된 일본의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주제죠.

소녀상을 허락할 수 없다면, 내가 바로 소녀상이 되겠다!

해외 예술가들이 일본의 검열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서 가벽 뒤에 갇혀야만 했던 소녀상은 일본의 검열을 벗어나, 해외 곳곳에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그 어떤 이유로도,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수는 없습니다.

'문화예술계 검열 국가'라는 오명을 자초한 일본, 이제라도 잘못을 깨닫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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