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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장관 "위안부, 보편적 여성 인권 문제...공유·확산 노력할 것"

2019.08.09 오후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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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늘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보편적인 여성 인권의 문제며 모두 기억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2회째인 위안부 기림의 날에는 전국적으로 기림 분위기를 조성하고 역사적 진실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진선미 / 여성가족부 장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보편적 여성인권의 문제로 국민이 함께 피해자 아픔을 공감하고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최근 일본에서 개최된 국제예술제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중단되는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는 사례가 벌어지고 있어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처음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고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8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계부처, 지자체, 시민단체 등에서 기림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고 피해자 명예회복과 존엄 회복을 위한 기념사업을 수행함과 동시에 위안부 문제를 평화와 여성인권에 대한 메시지로 공유하고 널리 확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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