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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스텔스기에 버럭하는 北...초라한 공군력 탓?

자막뉴스 2019.09.15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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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직접 공군 부대를 시찰하면서 공군을 챙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재 등으로 연료가 부족한 북한 공군은 우리 공군들과 같은 강도 높은 전투 비행 훈련이 어려워 진지 오랩니다.

북한 조종사들이 전투기가 아닌 장난감 비행기를 들고 모의 훈련을 하는 모습도 이러한 실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군 관계자는 최근 우리 군의 감시 레이더에 북한군 비행기가 거의 관찰되지 않은 지 오래라고 말했습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북한은 핵과 미사일에 집중한 나머지 재래식 전력에 투자가 없었는데요, 공군력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품도 부족하고 유류도 부족한 나머지 훈련 가동 일수와 가동 기종도 상당히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현재 북한은 1,640여 대의 공군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숫자상으로는 730여 대를 가진 우리 공군의 2배가 넘습니다.

하지만 주력 전투기들은 미그 21과 같은 구형이고 그나마 최신 기종이 평양을 방어하는 미그 29인데, 이들 전투기들은 우리 군이 1964년에 도입해 내년에 모두 교체할 것으로 알려진 호크 미사일로도 요격할 수 있습니다.

또 북한의 방공망은 촘촘하기로 유명하지만 F-15K에 장착된 타우러스 미사일 등은 남한 상공에서 적의 핵심시설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스텔스 기능을 갖춘 F-35A의 전력화가 완료될 경우 북한의 주요 방공망은 사실상 무력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북한이 우리 군의 F-35A 전투기 도입을 비난하고 여러 종류의 단거리 발사체를 시험 발사하는 것은 이러한 열악한 공군력을 만회하기 위한 일환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 김세호
영상편집 : 이주연
자막뉴스 : 이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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