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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여론] '조국' 변수는 언제까지 여론을 움직일까?

2019.09.16 오후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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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이사,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조국 이슈가 웬만한 현안을 삼켜버리는 이른바 조국 블랙홀 현상이 여전합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부정적인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최근 실시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조국 장관이 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서 무당층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오늘 숫자의 정치 더여론에서 조국 이슈를 둘러싼 변수, 무당층이 늘어난 이유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자리하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대선 잠룡으로서의 조국. 지속성이 있을까요?

[이택수]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지도라는 것이 인지도가 기반이 돼야 올라갈 수 있는데 조국 장관에 대한 보도가 워낙 많았었기 때문에 지금 인지도는 굉장히 많이 올라가 있는 상황이고 인지도가 높아지다 보니까 지지도도 높아졌습니다.

지금 그래프 보시는 것은 SBS가 지난 추석 연휴 동안에 발표한 어론조사 결과인데요. 3위까지 올라갔죠. KBS 조사에서는 9위였고요.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4위였었는데 최근 발표된 조사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설문 구조를 봤더니 조국 장관 임명 찬반이라든지 또 검찰 개혁에 대한 전망 등등 해서 조국 장관 관련된 질문이 네 가지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대선 차기 주자 선호도 조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종의 보조인지 성격의 문항이 앞에 배치가 됐기 때문에 다른 조사들에 비해서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는데요.

여하튼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지지도가 높아졌고 다만 검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후보자 혹은 대선 주자의 매력도가 결정이 되기 때문에 검찰 수사가 결과가 5촌 조카가 만약에 구속이 되고 또 부인까지 소환 조사되는 과정에서 어떤 명확한 물증이라든지 혐의가 나오게 되면 또 지지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건 향후 검찰 수사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검찰 수사 외에 또 다른 변수가 있을까요?

[박시영]
변수는 두 가지가 더 있겠죠. 뭐냐 하면 하나는 검찰 개혁에 대한 성과를 임기 내에 이뤄낼 수 있느냐 이 문제하고요.

어쨌든 국회의원 경험이 없기 때문에 정치적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느냐. 이 두 가지 조건이 맞물려야 할 텐데요.

저는 조국 장관이 7% 조사 나온 것이 상당히 의미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왜냐하면 일단 대통령 핵심 지지층이 30대~40대입니다.

이들의 특성은 개혁 성향이 굉장히 강하죠. 이들이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유시민 전 장관 같은 경우 불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기 때문에 갈 곳이 마땅치 않은데, 대체자가 없다는 거죠. 동질감이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조국 장관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 절박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조국 장관이 무너지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장애가 크게 벌어진다. 때문에 조국 중심으로 빠르게 결속하고 있다, 이렇게 보여지기 때문에 만약에 본인이나 배우자의 재판 문제, 검찰 수사 문제에서 좀 자유로워진다면 두 자릿수를 찍을 수도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본인은 정치 생각이 없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밝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박시영]
유시민 전 장관처럼 자기 이름을 빼 달라 이렇게 한 경우에 여론조사에서 빼는 경우는 있지만 아직 조 장관이 이런 얘기를 할 때는 아닌 것 같아서 당분간 이런 조사는 또 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지도는 유지되고 결국은 국민 여론이 어떻게 형성되느냐 그리고 아까 재판 문제. 이런 것들에 맞물려서 나중에 본인의 거취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정치 전문가들은 본인의 향후 계획에 대한 발언을 크게 비중 있게 보지 않는 모양이에요.

[이택수]
그렇습니다. 오히려 역설적으로 대선 조사에서 빼달라고 하는 분들의 지지도가 오르는 사례가 더 있었기 때문에 유시민 이사장이라든지 과거 손학규 대표 같은 경우도 여론조사 리스트에서 본인을 빼달라고 했던 적이 있었고요.

또 시기적으로는 안희정 전 지사가 최근에 대법원 판결에서 유죄가 나오면서 대권주자 리스트에서 사실상 이탈했거든요.

[앵커]
완전히 이탈했다고 볼 수 있죠.

[이택수]
네, 그래서 이낙연 또 이재명, 박원순 등의 진보진영 후보들 중에는 사실 친노, 친문. 유산을 많이 가져가는 후보는 사실 이분들 중에는 없고요.

안희정 전 지사 이탈 이후에는 조국 장관이 친노, 친문 정치적 유산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래서 한편으로는 확장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도 있고 검찰 조사가 또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질 가능성도 여전히 상존한다, 양면성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앵커]
그리고 정당 지지층 조사에서 무당층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는데 어느 정도 변화가 있었던 건가요?

[이택수]
SBS 조사에서 무당층이 지난 7, 8월에 비해서 소폭씩 증가해서 무려 40% 가까이 무당층이 증가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게 민주당 지지율이 빠진 다음에 한국당 지지율 혹은 바른미래당 지지율로 이어가지 못하고 무당층으로 이탈했는데 특히 20대 계층이 민주당에서 이탈한 다음에 한국당 또 바른미래당으로 가지 못했던 부분이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그래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무당층을 향후에 한국당이 흡수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지금 다른 조사 기관들은 또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10~20% 정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역시 추세가 중요한데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지난 7월이나 8월 조사에 비하면 적어도 1~2%포인트가량 무당층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난 1~2개월 동안 조국 장관 논란 때문에 정치 혐오증을 불러일으킨 측면도 있다. 무당층도 늘었지만 또 보수, 진보가 줄어들고 중도층이 늘어난 측면과 맥을 같이 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민주당도 고민스럽겠지만 한국당이나 바른미래당. 추석 때 10%를 도달시키겠다라고 손학규 대표가 공약을 했었는데 거기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보수 정당이 특히 향후 과제로 남은 그런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박시영]
SBS 조사 결과를 보면 한 달 전에 비해서 민주당이 3.5%포인트가 빠졌어요. 그리고 한국당이 2.6%포인트가 빠졌습니다. 두 당이 모두 빠졌거든요.

그러면서 무당층이 늘어난 건데 그러면 결국은 조국 정국 아니었겠습니까? 그러니까 조국은 싫다. 그런데 한국당도 싫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이나 한국당, 양당 모두 비호감층이 증가됐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고요.

결국 이 문제는 또 공정성의 문제가 두드러졌는데 , 조국 문제가. 결국 한국당도 이 문제에 대해서 예외는 아니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고요. 무당파들의 성격을 분석해 봤더니 역시 과거에 안철수 전 후보를 지지했던 층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현재 무당파에는.

주로 20대 그다음에 중도성향 그리고 국정운영에 대해서 긍정 평가층보다는 부정 평가층. 이 층들이 주로 무당파를 구성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저희가 그래픽으로 봤습니다마는 리얼미터 조사에서의 무당층은 약 15% 정도고요.

그다음에 SBS 의뢰로 칸타코리아가 조사한 것에서는 38.5%. 거의 비슷한 시기에 조사한 건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죠?

[이택수]
조사 방법에 일단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리얼미터는 전화면접과 자동응답방식 혼용 방식인데요. 전화면접조사에서는 비슷하게 30% 초중반 정도의 무당층이 있고요.

다만 자동응답방식, 직접 버튼을 눌러서 지지정당을 표기하는 방식은 솔직한 응답을 나타내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방법이기 때문에 무당층이 적은 거죠. 그리고 양당 지지율이 모두 높게 나타납니다.

또 하나 SBS 칸타코리아 조사는 재질문 과정이 없었던 것으로 설문지 등록된 걸 보니까 나타나 있는데요. 한국갤럽 조사나 리얼미터 조사나 재질문 과정이 한 번 더 있습니다.

그래서 SBS보다는 조금 무당층이 적거든요. 가령 지지 정당이 없다라고 하면 그렇다면 어느 정도 호감이 가는, 조금이라도 호감이 가는 정당을 알려달라고 하거나 아니면 나의 정치적 이념과 가까운 정당을 알려달라고 하는 재질문하는 과정이 있는데 이건 선관위에 등록된 SBS 설문지를 보니까 그런 재질문 과정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건 조사 기관별로 차이가 나는 하우스이펙트라고 하는데 추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무당층이 늘어난 건 어느 조사기관이나 조금씩 공통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무당층이 늘어나는데 민주당과 한국당에서 이탈한 층들이 옮겨가는 건 맞고요. 그런데 여당,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이탈하는 층이 조금 더 많은.

[박시영]
조금 더 이번에 많이 빠졌는데 그러나 무당파 전체를 구성하는 구성 인원의 특성들을 분석해 보니까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서 부정평가층이 조금 더 많더라, 이게 특징입니다.

[앵커]
과거 안철수를 지지했던.

[박시영]
그런데 그 지지층이, 그 성향이 아직 한국당으로 옮겨가지 않고 있다. 그게 특성인 거죠. 그리고 아까 이택수 대표 말씀하셨듯이 ARS 응답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정치적 성향이 확고한 사람들이 주로 응답을 많이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당파적인 성격이 있는 분들보다는 민주당이나 한국당 중심으로 본인의 정치적 지향이 분명한 분들이 응답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기계가 묻기 때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부분도 있고 그리고 ARS에 응답하는 사람들은 신념이 확고하기 때문에.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왜 한국당에서 무당층을 흡수하겠다라는 기대, 목표를 밝혔다고 했잖아요. 지금 한국당이 투쟁 수위를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대표가 삭발까지 한다고 하는데 흡수할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택수]
총선이 다가올수록 흡수할 가능성은 조금 높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5년 전 이맘때 지지율을 보면 당시 새누리당이 37%, 그때 집권 여당이었죠.

그다음에 새정치민주연합이 지금 한국당이랑 비슷한 30%. 그러니까 대통령 집권 3년차 또 4년차로 갈수록 집권 여당의 지지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선거가 다가오면 또 제1야당의 지지율은 오르게 마련입니다.

황교안 대표가 지금 개인적으로는 대선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존재감도 없어졌던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홍준표 전 대표처럼 당 밖에 있는 인물들이 계속 리더십에 대한 공세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삭발을 하게 되는데 아마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황교안 대표 개인 지지율은 반등할 가능성은 있고요.

또 한국당의 지지율도 당대표기 때문에 책임지고 있는 정치인으로서 어느 정도 흡수할 가능성은 있는데 최근 들어서 계속 30%의 어떻게 보면 병목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아까 박시영 대표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나경원 원내대표나 아니면 장제원 의원의 아들 문제 때문에 너희들도 똑같다, 이런 평가들을 받고 있기 때문에 지금 지지율이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 황교안 대표의 삭발은 아무튼 제1야당 대표로서는 처음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어서 지지율이 소폭 오를 가능성은 저는 높다고 봅니다.

[앵커]
소폭이지만 지지자를 결집시키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시는데요.

[박시영]
그러니까 무당파의 속성 자체가 여당보다는 야당 쪽에 가까운 분들이 많이 포진돼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야당 쪽에 조금 더 유리하게 작동할 거다, 그 분석에는 동의를 하고요.

다만 지금 황교안 대표가 선명성을 강조하는 투쟁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한국당 의원들이 삭발, 단식 이런 식으로 나가고 있는데 지금 황교안 대표한테 대중이 원하는 것은 선명성보다는 정치력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통합의 문제 그다음에 보수 혁신의 문제 그리고 박근혜 이슈가 계속 불거지고 있는데. 오늘도 입원하지 않았습니까? 박근혜 이슈가 굉장히 딜레마입니다.

거기에 대한 뚜렷한 입장이 없거든요. 그래서 박근혜 이슈에 대해서 가장 곤혹스러워하는 세력이 사실은 황교안 지도부입니다.

그래서 명확한 정치적 입장들을 나타내야 한다. 저는 그게 선행되지 않고 선명성만 가지고 지지율을 올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다음 주 지지율을 보면 조금 방향을 잡을 수 있겠죠?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가 지금까지 조사된 것으로는 사실상 횡보예요.

지난주 수요일까지 조사된 결과가 지금 가장 큰 수치로 나타나 있습니다만 월화수 조사 결과가 부정 평가가 50%, 긍정 평가가 47.2%. 전주와 비교해서 볼 때 긍정 평가가 조금 올랐습니다마는 큰 변동은 없어 보이고요.

이런 추세가 추석 연휴 이른바 추석 밥상머리 민심이 한번 요동쳤을 텐데 그걸 거치면서 어떤 방향으로 전개가 됐을까요?

[이택수]
제가 봤을 때는 크게 변화 없이 이번 주도 계속 이어갈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주말 거쳐서 검찰 수사 과정들이 나오고 있는데 물론 5촌 조카가 오늘 구속영장이 발부되느냐 마느냐 그리고 조국 장관의 부인이 또 검찰 소환조사를 받느냐 이런 등등의 영향을 미치겠습니다만 이미 진영 논리에 따라 조국 장관 임명 찬반이 명확하게 대략 5:4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은데 다만 다음 주에 있을 한미 정상회담 또 유엔 연설 등이 기다리고 있고 국민 간에도 소통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논란에서 벗어나서 외교라든지 남북 관계로 터닝을 하려고 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내주 정도쯤 되면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한국당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안싸움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박시영]
집안싸움이요? 계파 대립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앵커]
홍준표 전 대표와 나경원 대표...

[박시영]
그건 지지율 자체에는 그닥 영향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서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 아닙니까?


홍준표 전 대표 입장에서도 지금 국면에서 뭔가 입장을 내고 다시 복귀 명분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될 것 같고요. 그 자체는 국민 여론에 그닥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황교안 대표의 삭발 투쟁이 다음 주 어떤 여론으로 이어질지 질문을 던져놓고 오늘 순서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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