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오후 4시쯤 경기 용인시 원삼면에 있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자들이 8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가운데 한 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천장 합판을 고정하는 장비를 점검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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