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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장관 "설리 비극에 책임감...사생활 보호 개선"

2019.10.21 오후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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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가수 설리가 숨진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생활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설리 죽음에 대해 질의한 것과 관련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계 부처와 시민들의 의견 모아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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