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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한파주의보...오늘 서울 -4℃, 올 최저

2019.11.19 오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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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중부지방에는 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서울 기온은 영하 4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을답지 않은 많은 비가 지난 뒤 또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찬 바람을 앞세운 매서운 추위에 기온은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서울 기온은 영하 4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이번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또 수요일에는 영하 5도로 하루 만에 최저 기록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 / 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서쪽 상공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기 때문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전일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전국이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일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 낮부터 풀리겠지만, 앞으로 찾아오는 추위는 점점 더 강해지겠습니다.

[반기성 /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시기적으로 대륙고기압은 점점 더 강하게 발달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기온은 더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강추위 속에 밤사이 중부와 서해안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내륙에는 1~3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빙판 출근길이 우려됩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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