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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한파주의보...서울 체감 -5℃

2019.11.19 오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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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영하권의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올가을 들어 두 번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설악산의 기온이 무려 -15도까지 떨어졌고요,

파주 -4.9도, 서울 -2.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찬 바람에 서울의 체감 온도는 -5.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서울 기온이 4도에 머물며 쌀쌀하겠고요, 내일 아침 -5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반짝 추위는 목요일 낮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이렇게 상층의 차가운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 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밤사이 경기도 평택에는 1.6cm의 눈이 내려 쌓이기도 했는데요,

오늘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북 동부 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빙판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부터는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이제 날이 추워지면서 겨울옷 꺼낸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올바른 겨울철 의류 세탁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패딩은 세탁이 힘들 거라는 이유로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패딩은 물빨래가 좋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충전재의 보온성이 떨어지거나 옷의 변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니트는 건조 과정에서 옷이 망가지기 쉬운데요.

건조대에 걸면 옷이 늘어지고, 햇볕에 말리면 옷감이 딱딱해지기 때문에 그늘진 곳에 눕혀서 말리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목도리입니다.


목도리는 얼굴에 바로 닿는 만큼 청결이 중요한데요.

손빨래를 마친 목도리에 식초를 조금 넣으면 세균 번식과 함께 정전기와 보풀 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날씨 브리핑 박현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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