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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실시간뉴스] 황교안에 "공감능력 없다" "희생하라" 봇물

2019.11.20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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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력 충원과 고속철도 통합 등에 대한 코레일 노사의 본교섭이 최종 결렬돼, 철도노조가 오늘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파업에 들어가면 수도권 광역전철은 평소의 82%, KTX는 69% 수준으로 운행돼, 시내버스 증편과 택시 부제 해제 등 비상 수송대책이 가동됩니다.


■ 서울시와 경기도 고양시를 연결하는 20개 노선 270여 대 버스를 운행하는 경기도 고양시 명성운수의 노사 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고양∼서울역 노선에 전세버스 20대를 긴급 투입했고, 오늘부터 10대를 추가 투입할 방침입니다.

■ 제주 서쪽 바다에서 갈치잡이 어선에 불이 나 선원 한 명이 숨지고, 베트남 국적 노동자 등 11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의 주변 바다 수색은 궂은 날씨에 어려움을 겪었고, 날이 밝는 대로 무인 잠수정으로 수중 수색도 할 예정입니다.

■ 내년부터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팽팽한 이견 속에 협상이 중간에 파행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한미 수석대표는 각자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설명했는데, 총액은 물론 항목에서도 이견을 좁히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국민과의 대화'에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검찰 개혁에 대해, 쉽게 오지 않는 기회를 맞고 있다며 검찰 내부 개혁에 대해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기대를 밝혔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명에 대해선, 결과적으로 국민 분열을 만들었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쏟아지는 당 안팎 인적 쇄신 요구에 내우외환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엔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험지 출마를 선언하며 황 대표도 희생하라고 압박했고, 청년들은 당의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며 거침없이 쓴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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