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엑스원 활동 여부 신중히 결정할 것"

CJ ENM이 투표 조작 논란의 중심에 선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 엑스 101'으로 탄생한 그룹 엑스원과 만나 앞으로의 활동 여부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CJ ENM은 최근 엑스원이 활동을 지속해야 한다는 쪽과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멤버들, 소속사 관계자들과 협의해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엑스원은 '프로듀스 101' 전 시즌이 투표 조작 의혹을 받으며 제작진이 구속되고 경찰 수사가 길어지면서 출신 그룹인 아이즈원과 함께 활동이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