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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이틀째, 출퇴근길 시민 불편 우려

2019.11.21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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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이틀째, 출퇴근길 시민 불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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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이틀째인 오늘 수도권 광역철도의 운행률이 떨어지면서 출퇴근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철도노조는 코레일 측과 정부와의 협상에 진전이 없다며 인력 충원과 KTX-SRT 통합 등 4가지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파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파업으로 수도권 전철 운행률이 평상시의 82%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오늘 아침 출근 시간에도 혼잡이 예상됩니다.

코레일은 앞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 열차와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출근 시간에는 92.5%, 퇴근 시간 84.2%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X도 평상시의 68.9%, 새마을호 58.3%, 무궁화호 62.5%, 화물열차는 운행률이 31%에 그칠 것으로 보여 오늘도 시민 불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코레일은 출퇴근 시민은 물론 대입 논술과 수시면접 등을 보기 위해 상경하는 지역 수험생들의 혼란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철도 노조와 대화를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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