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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실시간뉴스] 철도파업 이틀째...수도권 전철 운행률 82%

2019.11.21 오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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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파업 이틀째인 오늘 수도권 전철 운행률이 평시의 82%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코레일은 출퇴근 시간에 열차와 인력을 집중 배치할 예정입니다. KTX 운행률은 69%, 일반열차는 60% 수준이 예상되는데, 노조는 인력 충원과 임금 인상 등 4가지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파업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 어제 철도노조가 3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열차 지연과 이에 따른 이용객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코레일 사장은 사과와 함께 빠른 사태 해결을 약속했는데, 장기화할 경우 이용객 불편 확대는 물론 안전 문제도 우려됩니다.

■ 이번 철도 파업의 핵심 쟁점은 4조 2교대 도입을 위한 인력 4천 명 충원입니다. 하지만 노사 입장 차가 워낙 크고 정부 입장도 완강해 묘수를 찾기가 쉽지 않아 보여, 자칫 장기화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파기 철회와 선거법 통과 저지 등을 걸고 청와대 앞에서 단식을 선언한 직후, 집회 중인 한국기독교총연합 전광훈 목사를 찾아갔습니다. 평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극한 발언을 해 온 전 목사는 이 자리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만세를 외쳤습니다.

■ 미국을 방문한 여야 3당 원대대표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미국 의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한국이 중요한 동맹이지만 무임승차는 안된다고 주장하며, 방위비 인상 압박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이 계속되는 한 핵 문제 관련 논의는 협상 테이블에서 내려진 걸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부장관 인준 절차를 밟고 있는 비건 전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자신이 인준되면 협상 상대는 최선희 부상이 돼야 하고, 궁극적으로 선택을 해야 하는 건 북한이라며 전향적 태도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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