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필요할 경우 北에 무력 사용할 수 있어"

국제 2019-12-04 00:21
트럼프, 북한에 대해 ’비핵화 합의’ 촉구
트럼프 "필요하면 무력 사용할 수도"
"美, 필요할 경우 北에 무력 사용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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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면서 필요하다면 북한 문제와 관련해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이른바 '연말 시한'을 앞두고 미국을 향해 연속해서 압박을 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그 배경이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나토정상회의 참석차 런던을 방문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또 다시 언급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로켓을 계속해서 쏘지 않고 있어요 그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그렇죠 그래서 저는 그를 (김정은 국무위원장) 로켓맨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면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비핵화 협상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합의에 부응해야 한다면서 이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현재 이른바 '연말 시한'을 앞두고 미국을 향해 북한의 요구를 수용하라며 릴레이 압박을 하는 상황.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언급이 거의 없었던 대북 군사력 동원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미국은 역사상 가장 강한 군대를 갖고 있고,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입니다. 이를 사용하지 않기를 원하지만, 그래야 한다면 우리는 이를 사용할 것입니다.만약 해야한다면 사용할 것입니다.]

최근 미국 정찰기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며 대북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배경이 주목됩니다.

YTN 김상우[kimsa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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