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신형 소나타가 중동 최대의 모터쇼로 꼽히는 사우디 국제 모터쇼에서 '2020 세단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사우디 자동차 기자협회는 소나타의 첨단 편의사양과 지능형 안전기술, 디자인 등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이 상을 수여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사우디에서 7만7천여 대를 판매해 도요타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올해는 10월까지 10만여 대를 판매하는 등 도요타와 격차를 줄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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