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말말말] "경찰도 고강도 쇄신" "권력수호부장"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미 당·정·청은 작년 두 차례에 걸쳐서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혁의 핵심은 권력 분산입니다. 국회는 이미 자치경찰제 도입과 국가수사본부 신설, 정보 경찰이 민간인 사찰 방지를 위한 법안이 발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여야가 뜻을 모아서 2월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경찰도 자체 고강도 쇄신에 나서야 합니다. 권한이 커지면 책임은 배가 되는 것입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미래한국당 창당 소식에 여당과 야합세력들이 비열한 모욕과 조롱 퍼붓고 있습니다. 누가 감히 정상과 비정상을 논하는 것입니까. 비정상 괴물 선거법에 민의 왜곡, 표심 강탈을 그저 지켜만 본다고 하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는 미래가 없습니다. 야합세력 꼼수를 자멸의 악수로 만들어줄 겁니다.]

[하태경 / 새보수당 책임대표 : 신임 대검 반부패부장이 조국 무혐의 주장했다가 후배 검사들의 거센 항의 받았습니다. 조국에 대한 마음의 빚 있다는 문 대통령이 정치 검사에게 무혐의 지시했습니까? 조국의 유재수 감찰 무마는 법원이 범죄혐의 소명되고 법치주의 후퇴시켰다고 인정한 사안입니다. 반부패부장 아닌 부패 옹호 부장, 권력 수호 부장 자임하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