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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라산은 겨울왕국...설경 장관

전국 2020-02-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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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라산에는 그제 아침부터 내린 눈이 1m 가까이 쌓여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뒤늦은 폭설에 산간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제설 작업이 진행돼 산간도로 차량 운행은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제주 눈 상황 알아봅니다. 고재형 기자!

한라산에 많은 눈이 내렸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온통 눈 세상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한라산도 이번 폭설에 하얀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나무마다 새하얀 눈꽃이 아름답게 피어 장관입니다.

오늘도 한라산 등반로는 모두 통제됐는데요.

이곳 어리목 광장에서는 날씨가 풀리고 도로 통제도 풀리면 한라산을 찾을 등반객들을 위한 제설 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한라산에 그제부터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해제됐는데요.

지금까지 만 이틀 동안 내려 쌓인 눈의 양만 1m 가까이 됩니다.

한라산 진달래밭에 93cm, 윗세오름에 45cm 등 그야말로 기록적인 적설량입니다.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고 쌓이다 보니 주요 산간도로가 통제됐었는데요.

제설작업이 바쁘게 진행돼 한라산을 횡단해 제주와 서귀포를 연결하는 1,100도로와 5.16도로를 비롯해 주요 산간 도로 통제가 모두 풀렸습니다.

현재 제주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고산 지역에는 오늘 새벽 초속 27m의 강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발효 중인 특보가 없는데요.

어제는 다른 지역 공항 날씨로 항공편 일부가 차질을 빚었는데 오늘은 정상운항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해상에는 풍랑주의가 발효돼 일부 여객선 운항은 통제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지역에 눈이 거의 그쳤다며 오늘 오후부터 점차 날씨가 풀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라산에서 YTN 고재형[jhko@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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