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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웨스테르담호 승객들, 캄보디아 투어

2020.02.18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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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입항한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 승객들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 크루즈선에서 내린 승객 120명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관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캄보디아 프놈펜시가 지난 17일 경유지인 프놈펜에 머무는 웨스테르담호 승객 120명에게 시내버스 투어를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승객들은 대형 버스 여러 대에 나눠 타고 왕궁을 비롯한 시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으며, 대다수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웨스테르담호에서 천2백여 명이 하선해 각 나라로 돌아갔거나 귀국길에 오른 가운데 경유지인 말레이시아로 이동한 미국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확산 우려가 고조된 상태입니다.

웨스테르담호의 선사인 홀랜드 아메리카는 하선한 승객과 승무원들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제기되자 관련국 보건 당국과 함께 승객 등의 동선과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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