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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고립 한국인 200명, 이르면 26일 임시 항공편 귀국

2020.03.23 오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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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정부의 국경 폐쇄 조치로 현지에서 발이 묶인 한국인 200여 명이 이르면 현지시간 26일 임시 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오릅니다.


주페루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오는 26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인천까지 운항하는 아에로멕시코의 임시 항공편이 마련됐습니다.

리마를 출발해 멕시코시티에 들러 급유한 뒤 인천공항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아직 최종 탑승 인원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여행객 등 단기 체류자들과 코이카 봉사단원 등 200여 명이 탑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페루 정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5일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7일부터 외국인들의 출입국을 모두 막았습니다.

육로와 항로 모두 국경이 막힌 데다 전 국민 의무격리 조치로 페루 내 이동도 금지돼 숙소에만 머물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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