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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안드로메다]오세훈 “여론조사 믿지 않아...표본 설정 따라 결과 들쭉날쭉해”

시사 안드로메다 2020-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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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5 총선에서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최근 '박빙'을 보이고 있는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 후보는 YTN PLUS 유튜브 시사 프로그램 ‘시사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최근 여론조사가 박빙인데 지금 상황에서 뒤집을 수 있겠냐는 질문에 “사실 뒤집는다는 표현 자체에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한 칼로 뒤집어야 할 정도로 불리하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론조사를 자세히 보면 자체에 허점이 들어있다”면서“상대 후보가 10% 가까이 이기는 여론조사를 가만히 보면 그 지역 여론조사의 당시 지지율이 민주당이 43%, 미래통합당이 18%로 나와 있는데 아무리 미래통합당이 험지라고 하더라도 당 지지율이 두 배 정도 차이가 나는 곳은 아니다, 어떤 표본을 조사했는지가 드러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이긴 조사들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비례대표를 뽑을 때 어느 당을 지지할 것인가 묻는 설문에서 오히려 미래통합당이 더 높게 나온다, 따라서 표본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들쭉날쭉할 뿐, 여론조사의 law data, 그 바탕이 되는 자료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신빙성이 큰 자료들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오세훈 후보는 또 20대 총선 여론조사에서도 당시 정세균 후보에게 앞섰지만 결과는 반대였다고 지적하자 “그 이후로 저는 여론조사를 안 믿는다”며 웃었다.

그렇지만 “(여론조사) 수치 자체를 다 믿는 건 아니지만 어떤 세대별, 지역별로 어떤 변화가 벌어지고 있다, 이런 걸 읽으면서 선거전략을 미세 조정하는데 상당히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상희[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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