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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위스콘신주, 코로나19 사태 속 대선경선 투표 강행

2020.04.08 오전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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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주가 코로나19 대유행 와중에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부분 주가 경선을 연기하거나 우편투표로 돌렸지만 유독 위스콘신주는 주 전역에 자택 대피령이 내려진 비상 상황에 걸맞지 않게 투표소 투표가 강행됐습니다.

토니 에버스 주지사가 하루 전 경선을 두 달 연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공화당이 이에 반발하고 주 대법원이 반나절 만에 공화당 손을 들어주며 행정명령을 무력화했기 때문입니다.

로이터통신과 CNN은 하지만 최대 도시인 밀워키의 경우 선거 관리 요원이 부족해 180곳의 투표소 중 무려 175곳을 폐쇄하는 등 주민 감염 우려 확산 탓에 투표는 매우 비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한 듯 오히려 대법관 선거에서 보수 후보를 지지해달라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민주당 경선 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은 선거 강행을 결정한 주 대법원의 판결을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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