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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9월 입학제' 도입 보류 방침...여당 내 '신중론' 대두

2020.05.28 오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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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휴교 조치가 장기화하면서 일본 정부와 여당이 검토했던 '9월 입학제' 도입이 보류될 전망입니다.


일본 자민당 내에서 9월 입학제 도입을 검토해 온 실무 모임은 어제 임원회의를 열어 올해 또는 내년에 '9월 입학제'를 도입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담아 이르면 다음 주 정부에 제안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실무 모임 대표인 시바야마 마사히코 전 문부과학성 장관은 기자들에게 "이번 휴교에 따른 학습 보장 차원에서 입학을 반 년 미루는 형태로 '9월 입학제'를 도입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논의에 참여한 의원 다수의 의견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자민당 실무 모임은 그러나 '9월 입학제'를 조기에 도입하기는 어렵지만 논의는 계속할 것을 정부에 함께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연립여당인 공명당도 '9월 입학제'를 서둘러 도입하는 것은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추가 교원 확보와 취업 시기가 늦어지는데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등 제도를 도입할 경우의 단점이 장점보다 많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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