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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눈살 찌푸리는 '매미나방' 박멸 프로젝트

자막뉴스 2020.07.03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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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성당 순례지입니다.


소나무 곳곳에 누런 매미나방 알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동안 큰 피해가 없었던 성당과 마을에 매미나방들이 덮치면서 주변 산림은 물론 주민들 생활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마을을 비롯해 음성군 일대에 나타난 매미나방 유충 분포 면적은 예년의 수백 배.

나무와 전봇대 등에 산란한 매미나방 알집들은 미관도 크게 해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이상 고온현상 등으로 매미나방 월동 치사율이 낮아지면서 대발생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산림청이 올해 처음 파악한 매미나방 유충 피해는 서울과 경기, 충북 등 중부권에서 5천ha를 넘어섰습니다.

매미나방 유충은 현재 번데기와 나방 등 변태 과정을 거치고 있어 약제 방제 대신 밀도 저감을 위한 방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충기에는 포충기와 페로몬 트랩을 활용하고, 산란기에는 알집 제거가 더 효과적이라는 설명입니다.


기상이변 등으로 돌발적으로 해충피해가 나타나고 있어서 기존 생활방역 체계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취재기자ㅣ이정우
촬영기자ㅣ장영한
자막뉴스ㅣ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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