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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평균 부동산 53억, 30채 가진 의원도...그런데 눈에 띄는 소속

자막뉴스 2020.07.03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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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의 한 아파트.


3호선과 5호선이 지나는 이중 역세권에 재건축 호재까지 붙어 최근 실거래액만 15억이 넘습니다.

이른바 노른자 땅 아파트를 서울시의회 이정인 의원은 배우자와 장남 명의로 2채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도봉구에 아파트 3채, 경기도, 인천에 있는 주택을 포함해 신고한 주택만 24채에 달했습니다.

서울시 교통위원회 소속 성중기 의원은 신고한 부동산 재산만 94억 원이 넘습니다.

경실련이 서울시의회 의원 110명의 부동산 재산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명은 평균 52억 8천만 원, 부동산 재산을 16건이나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3채 이상 소유한 다주택 의원 9명 가운데 4명은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상임위원회 소속이었습니다.

특히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강대호 의원은 소유한 주택만 30채입니다.

경실련은 임대사업자를 방불케 하는 의원들이 과연 집값 안정을 위해 공정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공직자들이 공개한 부동산 가격은 시세의 60%밖에 반영하지 못하는 공시지가이므로 공개 기준도 실거래가로 바꿔야 한다고 거듭 지적했습니다.

YTN 김우준입니다.



촬영기자ㅣ이수연
촬영기자ㅣ윤소정
그래픽ㅣ김효진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다주택자 #집값 #시세 #부동산 #서울시의원 #실거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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