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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총리, 이달 말 종료 코로나19 비상사태 연장 시사

2020.07.11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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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코로나19와 관련해 국가비상사태 기한의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콘테 총리는 현지 시간 10일 베네치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비상사태를 7월 31일 이후로 연장할 조건들이 있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그러한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상사태 기능에 대해 "바이러스 확산세를 통제 가능한 범위 내로 유지하도록 돕는다"고 긍정 평가하면서 "비상사태가 연장되면 방역에 필요한 조처를 계속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지난 1월 31일 6개월 시한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9일 현재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2천363명으로 세계에서 열한 번째로 많습니다.

사망자 수는 3만4천여 명으로 미국·브라질·영국 등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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