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 27일 새벽, 초강력 허리케인 '로라'가 남부 루이지애나주에 상륙했다. 찰스 레이크 지역의 거리와 마을 곳곳을 초토화시켰으며 이로 인해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이 지나간 뒤 생존한 주민은 '이런 피해는 처음 본다', '옷장 속에 들어가 서로 껴안고 울고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 함초롱PD(jinchor@ytnplus.co.kr)
번역: 최규연
디자인: 윤해성·이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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