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방역 방해' 이만희 첫 공판..."국민께 사죄"

2020.09.03 오후 04:35
AD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만희 총회장이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3일)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쟁점 사항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재판부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공개 진행을 결정했습니다.

재판에 출석한 이 총회장은 국민에게 건강상의 염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죄하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총회장은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정부의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지난달 1일 구속됐습니다.

또 교회 자금 56억 원을 횡령하고 지자체 승인 없이 공공시설에서 종교 행사를 연 혐의도 함께 받습니다.

2차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17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7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12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