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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 매매 57% 감소...30대 매수 비중 역대 최고

2020.09.21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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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 매매 57% 감소...30대 매수 비중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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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가 60% 가까이 급감한 가운데, 30대의 매수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아파트 매매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6,880여 건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57% 감소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지난해 , 12월 만 4,117건을 기록한 뒤 이후 12·16 대책이 발표되고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 4월에는 3,699건으로 줄었다가 6월에 다시 만 1,106건으로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

아파트값 상승으로 지금 아니면 내 집 마련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불안감에 30, 40대가 공황구매에 나선 영향입니다.


실제로 30대의 매매 비중은 지난달 36.9%로 지난해 1월 연령대별 통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달 30대는 고가 아파트가 많은 강남구와 서초, 송파구와 양천구를 제외한 서울의 모든 구에서 최고 구매층으로 떠올랐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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