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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원→1억' 이틀간 두 번 복권 당첨된 美 부부

SNS세상 2020.09.29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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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원→1억' 이틀간 두 번 복권 당첨된 美 부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출처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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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히코리에 사는 한 부부가 이틀 연속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미국 UPI 등 현지 언론은 딘과 낸시 켈리 부부가 이틀간 각각 100달러(한화 약 11만 원),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 원)의 복권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중학교 체육 교사인 아내 낸시는 지난 21일 먼저 100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됐다. 낸시는 노스캐롤라이나 교육 복권 측에 "가끔 느낌이 오면 복권을 사곤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날 남편 딘도 인근 동네에 물건을 사러 갔다가 또 다른 복권을 구매했다.

켈리는 "내가 남편이 사온 복권을 긁었는데 10만 달러에 당첨됐다"라며 "복권을 확인하는 우리 부부의 규칙은 남편이 고른 복권을 내가 긁는 것"이라고 말했다.

켈리는 당첨금을 확인하고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었다. 불과 24시간도 안 돼 두번 복권에 당첨된 것이었다.

딘은 "아내는 항상 운이 좋다. 그래서 복권을 아내가 긁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들 부부는 세후 7만756달러(한화 약 8천278만 원)를 얻게 된다.

이들은 당첨금으로 무엇을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지만 두 아들과 함께 캘리포니아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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