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완성이 검찰개혁의 완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SNS를 통해 이낙연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 청사를 방문한 것을 언급한 뒤 과천 공수처가 집주인을 석 달이나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장관은 수사기구의 전범이 되게 해달라는 인권 변호사 출신 문재인 대통령의 의견을 따라 공수처는 수사 과정과 절차, 방법에서 다른 수사기관의 모범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처장추천위원회 구성부터 막혀 있는 작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공직부패·비리 사정기구가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