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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병원에서 신생아 8명 잇따라 사망...용의자는 간호사

SNS세상 2020.11.13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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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병원에서 신생아 8명 잇따라 사망...용의자는 간호사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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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 병원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신생아 8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이 병원에 근무했던 간호사가 용의자로 지목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 BBC 등에 따르면 영국 체셔 경찰은 루시 렛비(30)라는 간호사가 8건의 살인 혐의와 10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현재 렛비는 구속 상태로 이번 주 법원 출석 예정이다.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영국 체스터 백작 부인 병원에서 신생아가 잇따라 사망하자 현지 경찰은 2017년 5월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수사 끝에 2018년과 2019년 각각 렛비를 유력 용의자로 체포했지만 추가 조사를 하는 동안 렛비는 보석으로 풀려났다.

경찰은 렛비가 용의자인 증거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사건과 관련된 모든 아기의 부모가 조사 상황을 공유받고 있으며 경찰의 지원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렛비는 체스터대 아동 간호학 과정을 수료한 뒤 이 병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진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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