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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확진자 급증' 이유 있었다...새로운 조사결과 발표

자막뉴스 2020.11.23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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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질병통제센터 CDC가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감염경로에 대한 새로운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CDC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타인에게 전파하는 사람 중 24%는 증상이 전혀 없고 35%는 증상이 발현되기 전 단계로 조사됐습니다

나머지 41%는 기침과 고열 등을 겪는 유증상자입니다.

감염자가 아무런 증상이 없을 때 코로나19를 전파하는 경우가 무려 59%에 달하는 것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가장 강할 때는 감염된 지 닷새 뒤라고 밝혔습니다.

무증상자 비율과 감염 4∼6일 차에 감염력이 절정에 이른다고 가정할 경우 '무증상 상태 전파'의 비율은 최대 70%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게 CDC의 분석입니다.

CDC는 코로나19 감염자의 40∼45%는 아무런 증상을 겪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CDC는 "신규감염자의 최소 절반 이상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시킬 수 있음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최근 감염자 급증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CDC는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천 마스크만으로도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염은 주로 감염자들이 숨 쉬고, 말할 때 나오는 호흡기 비말(飛沫)에 의해 이뤄진다"면서 마스크를 착용하면 바이러스가 포함된 크고 작은 비말의 흡입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태국과 중국에서의 연구조사 결과 마스크 착용만으로도 감염위험을 80% 가까이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강성옥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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