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국내 발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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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인터뷰] 수도권 일 평균 확진 '200명'...서울시 '긴급 멈춤' 선포

사회 2020-11-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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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유병욱 교수 /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 아래로 내려왔지만 수도권의 확산세는 여전히 위험 수위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00명을 기록했는데 내일부터 수도권에는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고 서울시는 연말까지를 천만시민긴급멈춤을 선포했습니다.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선제조치를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오늘 0시 기준으로 200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또 이른 거죠?

[유병욱]
아마 숫자는 시청자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일요일, 주말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줄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확산세가 누그러진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오늘 같은 경우도 벌써 저희 병원에 확인해 봤는데 자발적 검사자와 유증상자, 그리고 여러 가지 권고를 받아 검사하시는 분들이 정말 장사진을 치고 있습니다. 마치 5월달에 이태원발로 발생했을 때 당시를 생각하게 하는데요. 어제오늘 조금 추워서 오전에는 조금 줄어드는 듯했지만 자발적, 그래도 감사합니다. 자발적 그리고 권고 받아 오시는 분들의 검사자가 늘어나면서 결코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앵커]
오늘이 특히 평일이다 보니까 내일 0시 기준 그러니까 오늘 하루 동안에 검사 건수는 이전의 휴일보다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제 하루 기준으로 봤을 때 300명 아래로 내려갔다고 해서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말씀인 것 같은데 실제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내용도 한번 더 전해 주시죠.

[유병욱]
사실 제가 선별진료소, 안심진료소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는데 지난주에 코로나 검사 건수를 봤을 때 선별진료소에서 일하시는 교수님들이 이전에는 보통 하루에 수 분 이내로 보셨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보통 오전에만 한 분 교수님이 약 60명 정도, 오후에 40명 정도. 제가 지금 근무하는 기준이니까요. 이것은 인근에 있는 구청에서 시도하는 선별진료소도 숫자가 유사하다고 하는데요.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우선 날씨가 추워졌기 때문에 코로나19 또는 계절성 독감 인플루엔자와 계절성 감기의 증상이 초기에는 유사하잖아요. 목이 칼칼하거나 콧물 나오는 증상이 있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찾으시는 것. 또 하나는 여러 가지 소식을 통해서 본인이 노출됐다는 것을 인지하고 검사하러 오시는 분이 있는데 확실히 숫자가 는 것은 사실입니다.

[앵커]
지금 말씀만 들어도 얼마나 현재 상황이 좋지 않은지를 알 수 있는데 지금 수도권 상황이 특히 또 심각한 부분이잖아요. 이게 지난 한 주간 일 평균 확진자가 200명이었다고요?

[유병욱]
그런데 이 200명이라고 하는 숫자를 호주 국립대에서 나온 연구 결과랑 빗대어 보면 호주 국립대 연구를 보게 되면 이탈리아 같은 경우는 현재 이태리 정부에서 발표하는 것보다 약 17배의 확진자가 더 있을 것이다. 한국 같은 경우도 2.6배가 있을 거다라는 그런 얘기가 있는데 이는 사망자를 통해서 역순 그리고 확진자와 확진 비례 그다음에 재생산수치를 가지고 역순으로 계산한 숫자입니다. 즉 우리가 무증상 확진자가 70%가 넘었다고 하는 미국 국립원의 연구 결과를 생각하다 보면 지금 이 숫자가 진단되고 있는 것은 걱정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행이다.

왜냐, 우리가 그 연결고리를 찾아서 지속적으로 방역에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행이고요. 실제는 이보다 숫자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의 한 연구 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두 달 전에 발표가 됐었는데요. 지금 우리가 보이는 이 확진자 숫자는 실제 확진자 숫자의 10%에 불과하다고 하는 연구 결과도 있었으니까 실제로 3차 유행이 지금 지속적으로 전국적 확산세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내용을 들어보면 지금 드러나는 확진자 수는 어떻게 보면 방역망 안에서 파악된 숫자인데 그것과 달리 이른바 우리 지역사회에서 조용한 전파가 이뤄지고 있다는 말씀이지 않습니까? 이런 걸 전제했을 때 특히 우려되는 게 감염 재생산지수라는 게 우려되는 것 같습니다. 이게 1.6으로 높아졌다는데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유병욱]
영어 스펠링을 보면 R과 0이라고 써 있는데요. 이것은 1명의 환자가 몇 명에게 퍼뜨릴 수 있느냐, 여기에는 단서가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지키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발생을 하는 건데요. 홍역, 예방접종으로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되는 홍역이 재생산지수가 약 12~17. 1명이 12명에서 17명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대구경북 지역이라든지 또는 전국적 2차 유행이 있었을 때 2.5, 3.5까지도 계측이 됐었는데. 현재는 1.6으로 계산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번 주는 지속적으로 통계적으로 계산된 것이기 때문에 2를 넘을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앵커]
교수님, 지금 3차 유행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1차 유행과 2차 유행과 비교하는 이야기들이 많더라고요. 특히나 이번 3차 유행이 1, 2차 때보다 더 위험하다라는 목소리도 많은데 특히나 어떤 점에 주목해서 봐야 할까요?

[유병욱]
우리가 1차 유행은 특정한 지역, 특정한 종교 행사로 이루어졌고 당시만 해도 지역적 확산이 없던 상황입니다. 2차 유행 같은 경우도 우리가 이벤트, 어떠한 지명과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이 3차 유행이 어디서 유행되고 있냐라고 얘기하면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이다. 특정한 지역이나, 특히 20~30대의 연령층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확산세는 더 빨라질 거라고 생각됩니다.

[앵커]
교수님, 일단 기본적인 주요 발생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또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이 항체 검사 결과가 조금 전에 발표가 됐습니다. 일단 국민건강영양조사라는 걸 통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항체가 조사가 나왔고 또 군 입영 장정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특히 군 입영 장정 같은 경우에는 6859명 가운데 항체 양성자가 25명으로 파악됐거든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유병욱]
우선 군 입영 장정 같은 경우에는 무작위로 시행합니다. 그래서 특정한 기간에 거의 전수에 가깝게. 그래서 어떤 지역, 어떤 연령, 어떤 과거력이 아닌 우리가 난수라고 하죠. 특정한 숫자를 뽑아서 진행했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더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1차, 2차, 3차의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천 몇 명을 했는데 한 명, 이번에도 1379명 중에 3명이 확진자로 나왔잖아요.

여기서 그런데 우리가 지켜볼 것이 뭐가 있냐 하면 군 장병 6859명 중에 25명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중화항체를 가지신 분이 23명. 그런데 23명이라는 것은 이분들은 앓고 지나가고 앞으로도 일정 기간은 코로나19에 대해서 방역, 우리가 보통 방어를 할 수 있는 능력이죠. 그런데 그중에 기 확진자, 즉 나중에 조사를 해 봤더니 제가 코로나19로 확진받은 적이 있어요라고 말씀하신 분이 군 입영자 중에 10명이 있었던 거죠. 그렇다고 하면 13명은 본인은 증상을 느낀 적도 없고 확진받은 적도 없는데 실제로는 코로나19로 본인이 앓고 지나간 겁니다. 그만큼 경증 또는 무증상 상태에서...

[앵커]
중화항체가 생겼기 때문에 그런 거죠?

[유병욱]
그렇죠. 이분은 앓고 지나가서 중화항체가 생긴 거니까 이분들은 앓았다고 우리가 얘기할 수 있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조사를 하면 0.7%가 나오는데 군 장병에서 0.22%가 나왔고 그중에 반수 이상이 중화항체가 있었다라고 하는 얘기는 지금도 젊은층에서는 증상이 없거나 경증이어서 내가 코로나19일까? 아닐 거야라고 해서 지나가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앓고 지나가서 중화항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실제로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보다 훨씬 많을 거라고 하는 의미 있는 연구 결과입니다.

[앵커]
중화항체라는 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그 항체를 말씀하시는 거죠?

[유병욱]
맞습니다. 보통 우리가 노출이 돼서 우리가 병을 앓고 나면 발생하는 거니까 중화항체가 있다라는 말은 최소한 이분은 이 바이러스에 노출돼서 병을 앓았다고 강하게 추측이 가능합니다.

[앵커]
교수님, 그런데 이 말씀을 역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젊은층 사이에서는 자기가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사회생활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다른 고령층으로 감염을 시키거나 확산세의 어떻게 보면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더 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방증이지 않겠습니까?

[유병욱]
그런 말씀을 자주 들었고요. 전문가 분들도 그렇고 저도 예를 들어 드린 게 이런 망이 있습니다. 모기망 같은 게 있는데 막 많은 모기들이나 해충이 들어오려고 그래도 뚫지를 못하는데 어떤 약한 부분이 있으면 거기로 다 들어오잖아요. 젊은 분들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고 또 중화항체가 발생이 되면서 자기들만의 집단면역을 갖고 있어서 잘 모르지만 약한 부분, 만성질환을 갖고 있거나 고령인 부분에서 증상이 발현되고 거기서 일단 환자가 발생되면 연결고리를 찾다 보면 지금 가족 간 감염처럼 저는 전혀 몰랐는데요 하는 젊은층에서 확진자가 나옵니다.

문제는 젊은층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구멍이 되는 면역이 약하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치명률이 올라가거나 중증질환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젊은층에서의 이런 방역에 대한 대책과 젊은층에서의 개인 방역에 대한 인지가 더 높아져야 된다고 하는 아주 의미 있는 연구결과라고 해석 가능합니다.

[앵커]
교수님, 조금 전 나온 내용이기 때문에 추가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지금까지는 군 입영 장정을 대상으로 한 항체 조사 결과를 집중적으로 말씀해 주셨는데 일반인을 상대로 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서 나온 항체 형성률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겠습니까?

[유병욱]
우선 1차와 2차인 경우에는 전문가분들도 그렇고 방역당국에서도 말씀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특정한 지역이 포함되지 않았고 그리고 그 기간이 유행 기간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낮았을 것이다. 그래서 그걸 많이 보완해서 15개 시도, 그다음에 8월 14일부터 8월 15일 이후의 그런 확산세까지 모두 포함했는데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는 3명. 그중에 2명의 기 확진자가 참여됐다는 건 어떤 의미냐면 국민건강영양조사 같은 경우는 본인들이 개인정보를 동의하고 진행합니다. 무작위로 진행하는 게 아니라 동의하기 때문에 나는 하고 싶지 않아. 그러면 검사 대상자에서 빠질 수가 있거든요.

따라서 이 부분은 크게 군 장병처럼 무작위로 진행한 것만큼 아주 의미 있는 데이터는 아니지만 중요한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15개 시도에서 광역으로 진행했었고 8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했을 때 그래도 실질적으로 기 확진자 외에도 미확진된 사람 중에 실질적으로 항체가 나왔다는 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연령에서도 발생이 가능하다라고 하는 시사점이 나오는, 하지만 통계학적으로 아주 강하게 의심이 되는 그런 부분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앵커]
항체 양성률 관련해서 방대본에서 발표한 내용, 의미를 분석해 봤고요. 또 하나, 현재 상황 특징적인 면을 하나 더 짚어보겠습니다. 지금 보면 위중증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가용 병상에 대한 우려가 그만큼 또 커지지 않겠습니까?

[유병욱]
그렇습니다. 항상 1차와 2차 위기 때 가용 병상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섰는데요. 특히 겨울철에 증가하는 뇌 심혈관계 질환,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 등이 같이 발생하기 때문에 중증 환자에 대한 분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례를 들어볼까요.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기존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분이 발열을 호소해서 호흡곤란이 발생했다. 응급실을 가죠. 그런데 이분은 응급실에서 격리된 곳에서 있다가 중증치료로 가는 것까지 최소 6시간에서 12시간 대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환자분을 보호하기 위한 코로나19 검사의 결과를 기다려야 되거든요. 이런 점들이 만약에 갑자기 몰리게 되면 바로 얘기하는 의료 체계의 붕괴가 올 수 있다는 게 걱정됩니다.

다만 초기 단계부터 선별, 안심진료소에서 분류가 잘 돼서 생활치료센터나 일반 경증 환자분들은 앞으로 집에서 대기할 수 있는 겨울철을 대비해서 이런 가이드라인이 준비가 된다고 하면 현재까지는 우리 의료 체계로서는 위중증 환자분들을 모실 수 있는 환경이 되지만 만약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라든지 서울시민천만멈춤 등이 시행되지 않았다고 하면 굉장히 큰 화를 볼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거리두기 단계를 말씀하셔서 추가로 질문을 드리면 내일부터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고 이미 격상된 지역도 있습니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어떤 겁니까?

[유병욱]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몇 시간 전에 나온 긴급천만멈춤이라고 나왔는데, 서울시에서 나온 겁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게 3단계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 표현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3단계라고 하는 건 국가적인 락다운, 즉 완전 봉쇄를 의미하는 거거든요. 저희가 짧은 시간 동안 분석을 해 보면 2단계에서 5단계에 준하는 지침과 2.5단계에서 나오는 지침들이 섞여 있습니다. 제가 올해 들어서 들었던 국가와 지자체에서 나왔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선언 중에 가장 환영합니다. 왜냐하면 전문가들도 예상하지 못한 선제적인 거였거든요.

실질적으로 방역이 원하는 건 선제적인 선언으로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10시 이후에 교통량을 줄인다. 실제로 택시나 자가용으로 움직여도 되지만 빨리 들어가야 되고 우리가 이동을 줄여야 된다. 그리고 대면 예배나 종교 활동에 대해서 강력하게 우리가 제재하겠다. 또는 우리가 비대면을 권고하겠다는 메시지, 즉 메시지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는 의미로서 어떻게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더불어서 아주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앵커]
일단 수능이 열흘 정도 남은 상황인데 이 정도면 그 전까지 어느 정도 잡힐 수 있을 거라고 보시는지요?

[유병욱]
우선 이번 주는 200명대에서 600명대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그런 반등의 양상이 나올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19의 특성상 우리가 지금 진행한 게 일주일 또는 2주 뒤에 효과가 나타나는데요. 수능을 앞두고 나서는 어느 정도 진정된 양상을 보여서 교육 당국과 방역 당국에서 준비하는 수능은 무사히 치러질 거라고 생각되고. 시청자 여러분들이 많이 걱정하실 텐데 제가 YTN에서 2시 뉴스에서 세 번째 말씀드리는데 2009년 수능은 현재 인원보다 거의 30만 명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나 치료제가 진행되기 전에 수능이 먼저, 11월 수능이었거든요. 수능 관련된 확진자와 그걸로 인해서 수능의 피해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숫자도 줄고 칸막이라든지 방역도 진행되고 그리고 유증상자나 기확진자를 미리 분류하고 진행되기 때문에 최근에 보였던 국가시험 준비 단계에서 확진됐던 지역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은 없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앵커]
교수님, 마지막으로요. 백신 접종, 미국이나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다음 달부터 시작할 것이다, 이런 외신 보도도 나오고 있던데우리나라는 언제쯤부터 가능하겠습니까?

[유병욱]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에 맞는 속도와 안전성 평가에 맞는 일정으로 진행해야 됩니다. 방역 체계가 어느 정도 잡혀 있는 국가라고 하면 안전성이 확보된 백신을 들여오기 위한 노력이 더 중요할 것 같은데요. 현재 소개되고 있는 백신들이 다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고 산정을 하더라도 국내에 들어와서 진행되려면 빠르면 내년 3월 말, 4월부터라고 봅니다.

일부 언론 보도라든지 미국 등지에 나오는 그런 언론에 현혹되지 마시고 우리나라에서 안전성이 확보되는,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면 저부터 맞겠습니다. 맞아서 안전한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고위험군부터 일정대로 맞으시면 우리 정부를 믿고 따라주신다면 최근에 독감 예방접종 때문에도 많은 혼란이 있어서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약 10% 정도 접종이 안 된 걸로 알려져 있거든요. 우선 인플루엔자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 먼저 하시고 국가에서 나오는 예방접종 단계를 기다리셔도 된다고 저는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걸 들어보면 내년 상반기는 되어야 우리나라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관련된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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