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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손실보상·이익공유제, 포용정책 모델 될 것"

2021.01.27 오후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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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논의 중인 '손실보상제'와 '이익공유제'를 국제사회에 소개하며, 코로나와 같은 신종 감염병 재난을 함께 이겨내는 포용적인 정책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화상으로 열린 세계경제포럼 한국 정상 특별 연설에서 이들 제도가 한국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포용적 회복과 도약을 목표로 전 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 접종을 결정했고 세 차례 재난지원금 등 정부 지원을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먼저, 더 빠르게 지급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은 지난해 OECD 국가 최상위 수준의 경제 성장률을 보였다며 '한국판 뉴딜'을 통해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전 국민의 삶의 질을 고르게 높일 수 있는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세계는 K자형 회복이 아니라 더 포용적인 일상으로 가기 위해 굳건하게 연대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백신의 공평한 접근권과 필수 인력의 국경 간 이동 등 국제사회의 다자주의적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를 주제로 '다보스 아젠다 주간'을 개최하고 한국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성과, 한국판 뉴딜,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을 반영해 문 대통령을 초청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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