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묵직한 비닐봉투를 들고 나오는 여성
이사 전, 짐 정리 하겠다며 쓰레기를 버린건데...
알고보니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3억 원어치 달러를 버린 것
더 좋은 곳에 모시고 싶어 지금 집을 판 돈이었는데...
환율로 이득 보려던 노력이 물거품으로
암 투병으로 일을 쉬었던 딸은 당장 먹고살 걱정까지...
"누구든 책임 안 물을 테니 꼭 돌려주셨으면…"
경찰, 일일이 영상 확인해 돈 소재 파악
꼭 좋은 소식 들려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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