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건물 사이로
솟아오른 검붉은 연기…
전기 스파크까지 튀는
아찔한 상황
이를 목격한
버스 기사 김상남 씨
버스 안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나서는데…
소화기 2대로
초기 진압!
건물이 오래돼 스프링클러나
화재 경보 장치가 없어
자칫 큰불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
뒤늦게 알려진
'제주 버스 기사' 선행
"코로나19로 힘든 상인들을
걱정하는 마음에 당연히 한 일"
아직 세상은 살만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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