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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공무원, 도우미까지 불러 술판...군 "직위 해제"

2021.04.14 오후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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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현실화한 가운데 경남 창녕군 공무원들의 방역 수칙 위반이 적발됐습니다.


경상남도와 창녕군은 지난달 23일 공무원 4명과 민간인 1명이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가요주점에서 도우미까지 불러 술을 마시는 등 5인 이상 집합 금지 방역 수칙을 어겼다고 밝혔습니다.

창녕군은 이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을 확인하고 직위 해제했습니다.


또 군수가 직접 사과문을 발표하고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 특별교육도 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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