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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 요구' 아시아나 하청업체 농성자 4명, 경찰에 연행돼

2021.04.14 오후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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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 1층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던 아시아나케이오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14일) 오전 농성 현장인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 카페에서 농성자 3명과 시민단체 관계자 1명 등 모두 4명을 체포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전날부터 단식 농성을 시작한 노조 측에 자진 철수를 요구하는 계고장을 4차례 보냈고, 노조가 응하지 않자 행정대집행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 측은 농성자 1명을 경관 대여섯 명이 끌고 나왔다며, 연행된 노동자들이 다리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시아나케이오는 아시아나항공의 수하물 처리와 기내 청소를 맡는 하청업체로,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해 5월, 무급휴직에 동의하지 않는 직원 8명을 정리해고했습니다.

해고 노동자들은 복직을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동청 관계자들과 면담했지만, 별다른 답변을 얻지 못하자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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