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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548명, 어제보다 56명↓...내일도 700명 안팎 예상

2021.04.14 오후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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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04명보다 56명 적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69명으로 67.3%, 비수도권이 179명으로 32.7%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 중후반, 많게는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27명이 늘어 최종 731명으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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