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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아끼던 작품까지 기증...역대급 '이건희 컬렉션'

자막뉴스 2021.04.28 오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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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이 그린 인왕산 산수화인 '인왕제색도'.


김홍도의 마지막 그림으로 알려진 '추성부도'.

삼성가에서도 애착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 이런 국보와 보물, 고미술품 2만 천6백여 점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됩니다.

강렬한 기운을 강조한 이중섭의 대표작 '황소'.

전통미를 담은 김환기 작품 가운데 보기 드물게 대형 작품인 '여인들과 항아리'.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되는 천4백여 점 가운데는, 한국 근대작가들의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부터 샤갈, 달리, 르누아르 등 세계적인 거장 화가들의 작품도 기증 목록에 올라 있습니다.

삼성 일가가 기증한 작품은 모두 2만 3천여 점, 작품 수도 막대하지만 미술사적으로도 가치 있는 작품들이라 의미가 큽니다.

기증 작품은 오는 6월부터 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전시회를 열 예정이고, 국립현대미술관은 8월부터 내년까지 서울과 과천, 청주에서 각각 특별전을 엽니다.

지방은 지역 미술관과 연계해 순회 전시를 진행합니다.

해외 주요 박물관 한국실에도 작품들을 전시하는 한편, 작품 이미지를 디지털로 변환해 해외 미술관에 알리는 등 문화재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YTN 김혜은입니다.


촬영기자ㅣ최광현

영상편집ㅣ한경희
그래픽ㅣ박지원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이건희 #이건희상속세 #이건희기증 #이건희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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