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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재단, "훈민정음 NFT 상품화"...논란 불거져

문화 2021-07-2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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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인 훈민정음을 NFT 상품화할 계획이 발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훈민정음 해례본을 NFT로 만들어 개당 1억 원씩, 100개 한정판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문화유산 보존과 미술관 운영 관리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훈민정음은 국보 1호로 지정하자는 운동이 벌어질 정도로 우리나라의 상징적인 유산이어서 상업적 이용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또 NFT 제작 과정에서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촬영을 하게 된다면 문화재청장 허가 사항이기 때문에 허가 신청이 들어오면 문화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면밀하게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것으로, 국보 문화재를 NFT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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