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나이, 소속, 직급이 순서대로 적힌 종이
31살~37살 미혼 여성 151명이 나이순으로 정리돼있는데...
이들은 모두 성남시청 소속 ‘여성 공무원’
작성자는 다름 아닌 시청 인사팀에 근무했던 A 씨
이 문건은 당시 성남시장의 비서관이던 이 모 씨에게 전달됐는데,
이 씨는 자신에게 아부하려 만든 명단일 것이라고 주장
이 모 씨는 이 내용을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A씨 “내가 작성한 건 맞지만 이유는 기억 안 난다” 진술
성남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