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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대선 D-180일...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강제 수사

2021.09.10 오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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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광진 이낙연 캠프 전략실장 겸 대변인 / 천하람 최재형 캠프 공보특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차기 대통령 선거가 오늘로 꼭 180일 남았습니다. 오늘은 이 두 분과 함께 정국 주요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김광진 이낙연 캠프 전략실장 겸 대변인, 그리고 천하람 최재형 캠프 공보특보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 얘기부터 할 텐데요. 민주당 얘기는 김광진 대변인님께 질문이 집중될 수 있다는 것 먼저 양해를 부탁드리고요. 이번 주가 민주당 경선의 첫 번째 분수령입니다. 내일 대구경북, 모레 강원, 여기에 더해서 일요일에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나오는데 일단 온라인 최종투표율이 70%를 넘어선 이런 상황인데요. 굉장히 높습니다. 어떻게 해석하고 계십니까?

[김광진]
지난 충청권 선거가 한 50% 정도대였었는데요. 1차 선거인단 64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슈퍼위크의 대상자분들이 70%가 넘게 투표를 하셨거든요. 물론 투표율에 따라서 어떤 캠프가 유리할 것인가라고 하는 것은 열어봐야 알긴 알 것 같습니다. 다만 일반 소위 말하는 조직표를 넘어서서 직접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개별적인 유권자들의 표심이 훨씬 더 많이 반영되는 지수이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기존의 상황보다는 훨씬 더 우리 지지자들이 결집했다라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생각은 있고요. 다만 누가 됐든지 간에 당의 선거에 있어서 많은 권리당원과 유권자들이 참여해 준다라고 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오는 일요일 슈퍼위크고요. 그리고 그다음 주 추석 지나고 나면 호남 경선을 또 해야 되는 상황인데 이낙연 전 대표가 앞두고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의원직 사퇴 카드를 던졌는데 호남에 사흘째 머물고 계세요. 호남 민심에 호소하고 있는 이 대책, 통할까요?

[김광진]
저희로서는 통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고, 이게 단순히 선거공학의 측면에서 의원직을 사퇴하거나 호남에 계시거나 한 것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저희가 선거가 시작되는 지역에 따라서 순환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환에 맞춰서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고요. 다만 의원직 사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민주당의 후보로서 5선 의원까지를 하고 국무총리까지 하셨는데 정말 민주당의 후보가 돼서 민주정부 4기를 이끌어야 되겠다라고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정치적 결단을 하시는 거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정치적 결단. 그런데 지금 지도부에서 만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이거 어떻게 봐야 됩니까?

[김광진]
대통령의 후보로 확정된다면 자연스럽게 그 지역은 보궐선거가 됩니다. 이낙연 후보뿐만 아니라 다른 국회의원직을 가지고 계신 후보분들도 마찬가지인 거고요. 야당의 후보분과 마찬가지인 상황이죠. 현역 의원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때는 내가 당선된다면 그 지역에 보궐선거가 있을 수는 있다라는 것을 전제로 출마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그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혹은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고요. 꼭 후보가 돼서 그 지역에서도 이기는 선거를 만들어나가는 것까지가 당이 해야 될 역할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이낙연 전 대표가 의원직까지 던지는 의지를 결연하게 보였는데 천하람 특보 예상은 이재명 지사의 대세론이 굳어질 것으로 보십니까? 아니면 이번 주 지나고 나서 이낙연 전 대표가 반등의 기회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천하람]
사실 이낙연 지사께서 큰 정치적인 승부수를 띄우셨고 오늘 또 김광진 전략실장까지 나와 계시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좋은 전망을 해 드리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호남에서도 기존에 이낙연 후보의 지지율이 높을 때는 호남 출신의 민주당 대통령 후보 내지는 대통령을 배출하고 싶다라는 열망이 아주 컸었는데 이제는 호남에서도 될 사람을 밀어야 한다 그래서 이재명 지사를 미는 분위기가 분명히 있습니다. 저도 전남 순천에 살고 있는데 제가 직접 주변에 있는 분들께 여쭤보더라도 원래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시던 분들 중에서도 이번에는 본선 경쟁력을 생각해서 이재명 지사 쪽으로 가야겠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다만 변수는 사실 이낙연 후보께서 이번에 이렇게 의원직 사퇴라는 승부수를 안 던지셨다면 지금 이 고발 사주 의혹 이런 것들 때문에 이낙연 후보의 존재감 자체가 옅어지셨을 수 있는데 그래도 일단 이슈가 되고 있다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보고 그렇지만 뒤집기는 조금 어렵겠다라는 것이 저의 예상입니다.

[앵커]
좋은 얘기를 해 드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여론 흐름상은 뒤집기는 어렵지 않겠냐 이런 전망을 해 주셨는데 부산 지역의 친문 핵심인 전재수 의원에 이어서 이어서 586 운동권 그룹 위성곤 의원까지 지금 이재명 지사에 합류를 했습니다. 당내에서도 이재명 지사 쪽으로 기운 것 아니냐, 당내 분위기도. 이런 분석들도 나오고 있는데 이낙연 캠프에서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광진]
전 의원님 같은 경우는 정세균 후보님캠프의 대변인님을 맡으시다가 그렇게 넘어가시기도 하고 했는데요. 물론 다 각자 정치적 판단을 하는 것이고 대세에 따르는 어떤 선택을 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까 호남 민심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민주당의 많은 유권자들 그리고 당원분들은 언제나 될 사람을 선택하기보다는 돼야 하는 사람을 선택해왔던 그런 흐름들이 있고 특히나 호남의 유권자들이 그 중심에서 축을 이뤄주셨기 때문에 저희는 그것을 좀 믿고 있고요. 국회의원 숫자라고 하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선거를 치를 수는 없는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 흐름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는 개별 유권자들 한 분 한 분의 마음들이 잘 모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앵커]
돼야 하는 사람으로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이기를 바란다 이런 얘기를 해 주셨는데 앞서 의원직 사퇴 관련해서 하나만 더 질문을 드리면 이낙연 전 대표의 지역구가 종로지 않습니까? 여기가 상징성이 굉장히 큰 지역구인데 내년에 어떤 바람이 불지 모르는 상황에서 잘못하면 야권에 넘어갈 수도 있는 이런 상황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무책임하다 이런 비판도 나오는데 어떤 말씀을 해 주시겠습니까?

[김광진]
1년 전 상황을 조금 더 돌아보시면 그때 이낙연, 황교안 이 두 분이 종로에서 붙으셨고 그 두 분 다 그 당시로 치면 40%대를 왔다 갔다 하는 가장 유력한 여야의 후보셨습니다. 종로의 유권자분들은 이 지역에서 여야 어느 누가 당선되더라도 대통령 후보가 될 것이고 그래서 이 지역은 보궐선거가 나올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은 일정 정도는 감안하셨다고 보여지고요. 이 지역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를 위해서 더 큰 쓰임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신 것도 1년 전의 종로구민의 선택이기도 했다, 이걸 좀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얘기도 해볼까요? 1차 컷오프가 15일, 다음 주죠. 국민의힘이 야심차게 준비한 국민 시그널 면접, 진보가 묻고 보수가 답하는 형식인데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금 전 2시부터는 이틀째 일정 진행되고 있는데 어제 첫날 면접 주요 장면 잠시 보고 오시겠습니다.

[진중권 / 동양대 전 교수 ('국민면접' 면접관) : 대통령이 되면 민노총 혁신하겠다, 그 방법이 긴급재정명령권 발동하겠다고 하셨거든요. 이 요건은 알고 주장하시는 겁니까?]

[홍준표 / 국민의힘 의원 : 내가 사법시험 합격한 사람입니다. 아주 골수 좌파들인데 당에서 어떻게 저런 분들을 면접관으로 했죠?]

[김준일 / 뉴스톱 대표 ('국민면접' 면접관) : 예전에 여성 비하 막말 발언…. 이런 것들이 굉장히 안 좋은 이미지로 남아서 차마 홍준표는 못 찍겠다, 이런 거가 많은 거 아닌가요?]

[홍준표 / 국민의힘 의원 : 그렇습니다.]

[김준일 / 뉴스톱 대표 ('국민면접' 면접관) : 아 맞나요? 제가 이어서 질문을 드릴게요. 너무 쉽게 인정을 하셔서….]

[홍준표 / 국민의힘 의원 : 그게 막말이라면 내가 수용을 하겠는데 성적 희롱은 아니죠.]

[김준일 / 뉴스톱 대표 ('국민면접' 면접관) : 유승민 후보만 배신자 이미지, 아이콘이 있어서….]

[유승민 / 국민의힘 전 의원 : 질문하신 분은 제가 배신자라고 생각하세요? 그분들도 생각 바뀔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우리 후보 중에 그동안 살아온 것, 정치철학, 정책 일관성 이런 건 제가 중도확장성 높은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김준일 / 뉴스톱 대표 ('국민면접' 면접관) : 석탄발전소를 대체해서 중소형원자로 'SMR'이라고 불리는 이걸 설치하겠다고 하셨어요.]

[최재형 / 전 감사원장 : 중소형원자로가 우리 일자리 창출이나 앞으로 우리나라의 먹거리 창출하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준일 / 뉴스톱 대표 ('국민면접' 면접관) : 어디다가 어떻게 지어서 어떻게 설득할 수 있는지 그런 계획이 전혀 없이 SMR 짓겠다고 하면 끝입니까?]

[최재형 / 전 감사원장 :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검토한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국민면접 주요 장면 보고 오셨는데 질문이 굉장히 날카로운데 나름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 면접장면 보기 위해서 유튜브 동시접속자가 5만 명에 달했다고 하니까 흥행은 성공한 것 같은데 당내에서 지금 어떤 평가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천하람]
당내에서 지금 저희 당의 극렬한 강한 지지자분들은 어떻게 보면 저희 당의 노선과 맞지 않는 분들을 면접자로 섭외한 것에 대해서 반발하는 분들도 좀 계신 것 같습니다. 이준석 대표에게도 문자 폭탄이 오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앵커]
어떻게 저런 분들을 면접관으로 모셨냐?

[천하람]
네, 맞습니다. 그런데 그 점에서 저는 저희 당에 나름대로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이, 저희가 민주당에 비해서 훨씬 더 개방적이고 또 용기 있는 정당 아닌가. 또 문자폭탄에 굴하지 않는 그런 정당이 아닌가. 그리고 저희가 이렇게 저희 진영을 벗어나서 정말 쓴소리, 날카로운 질문을 해 주실 수 있는 분들을 모셨기 때문에 그만큼 또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다고 생각하고요. 저도 봤는데 굉장히 재미있더라고요. 그게 흥행의 어떻게 보면 원동력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앵커]
흥행의 일등공신은 어제 누구라고 보십니까?

[천하람]
진중권 전 교수와 그리고 인정하기는 싫지만 홍준표 후보겠죠.

[앵커]
재미면에서?

[천하람]
그렇습니다.

[앵커]
어제 어떻게 보셨습니까? 후보마다 답변하는 스타일이 다 달라서요.

[김광진]
그런데 그전에 5만 명의 동시접속자를 흥행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인가. 그 숫자가 적다, 많다의 문제가 아니라 실은 가장 유력한 야당의 대선 후보를 정하는 상황인데 어떤 TV 토론도 아니고 후보 간에 공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상황이 없이 컷오프의 절차로 계속 진행해나간다고 하는 것은 타 당이기는 합니다마는 참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사실 정상적인 토론이었다면 유튜브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서도 많은 국민들이 훨씬 더 쉽게 보실 수 있었을 텐데라고 하는 안타까움은 든다는 생각은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천하람 변호사가 최재형 전 원장 캠프에 계시니까 질문을 드릴 텐데, 앞서도 얘기 들어보셨지만 또 검토하고 있다 이런 얘기를 하시다 보니까 최재형 후보, 너무 검토만 하시는 것 아니냐. 대선 전에 검토는 끝나는 거냐, 이런 얘기하시는 분이 있거든요.

[천하람]
그런데 방금 화면에서도 보셨지만 SMR, 소형원전이죠. 이걸 어디다 지을 거냐 답변을 요청하셨는데 아니, 대통령 후보가 이걸 어디다 짓겠다라고 말을 하면 되겠습니까? 당장 그 지역 주민들도 난리 날 것이고 대통령 후보가 섣불리 결정할 일이 아니고 관계전문가들과 상의를 해서 최적의 후보지를 정할 문제이고 당연히 검토를 하겠다는 것이 저는 정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가 덜 됐다,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은 저는 지나친 마타도어에 가깝다고 보고요. 또 한 가지, 어제 면접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진중권 전 교수께서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이렇게 흠이 있는지, 흑역사가 있는지 열심히 뒤져봤는데 최재형 후보는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더라. 그래서 저희 캠프에서도 이거 모두 까기의 아이콘인 진 전 교수에게 인정받은 후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리고 검토하겠다 이런 답변은 신중한 답변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진중권 교수, 그리고 김경율 회계사, 민주당에서도 면접관으로 한번 모시려고 하다가 무산된 적이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어떻게 보십니까?

[김광진]
저는 그런데 대통령이라고 하는 자리에 대해서 훨씬 더 무게감 있고 진중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대통령 선출이라고 하는 절차가 너무 쇼프로처럼 이루어지고 그 사람 자체가 가지고 있는 아주 깊은 국정운영에 대한 철학에 대해서 깊이 있게 묻지 않는 이런 상황들이 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관련해서 질문을 하거나 답하는 사람들도 이 후보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그리고 당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질문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흥행보다는 대통령 후보를 뽑는 거다 보니까 진중하게 접근하는 자세는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는 그러면 민주당이 지난번에 면접관으로 채택하지 않은 건 잘했다, 이렇게 보십니까?

[김광진]
저는 그건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도 2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거죠. 오늘 원희룡 전 지사, 그리고 윤석열 후보도 오늘 면접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는 고발 사주 의혹 관련한 질문이 나올지 이 부분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연일 이 의혹 관련해서 속보, 단독 기사들 계속 쏟아지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요. 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공수처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자택, 사무실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간 이런 상황이거든요.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반발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천하람]
물론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빨리 진실이 밝혀지고 우리 대선이 이런 고발 사주 의혹 이런 것이 아니라 정말 미래 비전에 대한 경쟁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만 국민의힘에서 다소 반발을 하고 있는 부분은 국민들께서 많이 보셨겠지만 예를 들어서 윤미향 의원이라든가 실제 지금 구속이 되어 계시는 이상직 의원. 예전에는 민주당 소속이셨죠. 이런 분들이 큰 의혹들이 있고 당사자들이 정말로 수사의 대상일 때는 의원회관 압수수색 이런 것들을 안 했습니다. 그때 당시라고 해서 의원들의 핸드폰이나 이런 걸 압수할 필요성이 없었던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야당 의원에 대해서만 유독, 심지어 김웅 의원은 아직 피의자도 아니고 참고인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의원회관을 이렇게 신속하게 압수수색을 하고 또 나아가서는 김웅 의원이 도착하기도 전에 변호인과 동석할 기회조차도 주지 않고 들이닥치듯이 이렇게 와서 압수수색을 했거든요. 이런 것들을 봤을 때 과연 공수처 검찰을 비롯한 여러 수사기관들이 여야를 공평하게 대하고 있느냐, 이 점에 대해서는 중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 그런 입장입니다.

[앵커]
지금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운동이 고발에 들어간 지 4일 만에 오늘 압수수색이 단행된 상황인데요. 조금 전에 저희가 김웅 의원 압수수색 진행된 이후에 입장을 들어봤는데 모략극이다, 이런 강한 단어까지 써가면서 절차에 대해서 반발하는 모습도 보고 왔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너무 야당 관계자에만 너무 빨리, 이런 의혹에만 너무 빨리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광진]
이상직 의원 같은 경우는 공수처가 만들어지기 전에 이미 구속돼서 구치소에 있는 상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더 이상 논의할 필요가 없는 상태로 있는 것이고요. 사건이 벌어지면 어떻게든 빨리 정리를 하자라고 하는 의견들은 여야 간에 다 가지고 있는 상태이신 것 같고 특히나 야당 안에서도 이 사건이 선거기간 내내 질질 끌면 좋지 않다라고 하는 인식을 갖고 계신 거기 때문에 저는 빨리 정리하는 게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옳다라고 보여지고, 공수처 입장에서는 당연히 현직 검사도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는 상태이고 관련자분들의 진술이 하루하루가 달라지고 있는 상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핸드폰이라든지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한 압수수색은 시급하게 필요했을 것이다라고 보여집니다.

[앵커]
시급하게 필요했을 것이다. 윤석열 전 총장이 입건되느냐 마느냐 이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나온 내용으로는 어떻습니까, 이 가능성?

[천하람]
사실 가능성은 저는 매우 낮다라고 봅니다. 윤석열 후보가 피의자로 적시가 되어 있다 안 되어 있다 이런 식의 언론보도들도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우리나라 법상으로는 피의자라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사실 없습니다. 요새 시민단체들이 많은 고소고발들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형사 체계상 고소나 고발을 당하면 대부분 피의자로 적시가 되기 때문에 그 자체가 그렇게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는 것이고요. 다만 사건 실체로 들어가서 보면 지금 현재 단계에서 윤석열 후보가 직접적으로 개입을 했다라는 정황적인 증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후보가 실질적인 의미의 피의자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이다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지금 진상조사를 하고 있는 대검도 곧 수사 전환할까, 이 부분도 관심인데요. 어제 국회에 나온 박범계 장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 얘기 잠깐 듣고 오시죠.

[최형두 / 국민의힘 의원 (어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공익신고자가 더구나 공익신고라는 제보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그 증거 사실을 가지고 빨리 밝혀야죠.]

[박범계 / 법무부 장관 (어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이 사건은 법률 검토를 가정적인 조건하에 해봤더니 여러 개의 죄목, 적어도 5개 이상의 죄목에 해당할 여지가 가정적이기는 합니다마는 그런 여지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간단한….]

[앵커]
가정이라는 조건을 달긴 했는데 법률 검토를 했더니 적어도 5개 이상의 죄목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곧 수사로 전환될 거라고 보십니까?

[김광진]
대검이 계속 수사를 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대검의 감찰이 끝나고 국회 보고가 된 이후에 국정조사로 가는 것이 맞을지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논의를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현재 상태로 보면 이게 윗선의 직권남용이 있는 것이냐라고 한다면 공수처가 중심이 돼서 조사를 할 것이고 혹은 검사의 공직선거와 관련한, 공직자의 선거와 관련한 문제다라고 하면 검찰에서 조사를 할 것이고요. 아니면 지금 실명이 나와 있는 판결문의 유출 이 사건이라면 경찰이 중심이 돼서 조사를 하게 될 텐데 이걸 따로 따로 분리할 수 있을 만한 규모의 상황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통합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저는 종국에서 국정조사로 가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국정조사 가능성 얘기 전에, 박범계 장관이 국회에 나와서 한 얘기인데 가정이라는 조건을 달고 지금 얘기를 했고요. 그 전에 유의미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도 근거를 갖고 한 얘기다, 이거 국회에서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천하람]
저는 사실 박범계 장관께서 이런 얘기하시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조사가 종결된 것도 아니고, 지난번에도 국회에 나오셔서 손준성 검사와 윤석열 후보는 친분이 깊은 관계 그 이상의 관계였나요? 정확한 제가 워딩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마는. 뭔가 이 뒤에 실체가 있는 듯한 느낌을 꾸준히 보이고 계시는데 저는 이게 법무부의 수장으로서 과연 적절한 말씀이신가. 오히려 지금은 좀 더 냉정하게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를 할 테니 조사를 할 테니 조사 결과를 기다려달라는 정도로 말씀하시는 게 적절하지 않은가 저는 그런 비판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지금 여당에서 조금 전에 말씀을 해 주셨지만 국정조사를 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천하람]
사실 그런데 이게 법률적으로는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서 보면 국정조사에 대해서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안으로써 형사소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부분을 판단하는 권한 자체도 국회에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이런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을 무시하고 국정조사를 하겠다라고 하면 숫자로 밀어붙일 수 있는 그런 부분이기는 합니다.

[앵커]
숫자도 그렇고요. 고발 사주 의혹 국정조사 필요성에 대해서 여론을 물은 게 있는데 찬성이 58.7% 거든요.

[천하람]
맞습니다. 모든 국민들께서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최대한 빨리 밝혀내자라는 하는 것에 대해서는 누가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 부정을 하시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수사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정조사까지 이렇게 하게 되면 오히려 조금 질서가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고요. 저도 그런 우려만 없다면 최대한 빨리 이 부분을 결정지어서.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최재형 후보가 경선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선의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 부분이 정리되기를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데 과연 국정조사가 효과적인 수단일 것이냐. 특히 조사와 수사와 다 이런 것들이 효율적으로 맞물려 돌아갈 것이냐, 이 부분은 따져봐야 되겠죠.

[앵커]
지금 천하람 변호사께서 국정조사가 효과적인 수단일 것인가 하나 하고, 수사 중인, 그리고 재판 중인 사안에 대해서 국정조사은 어렵다,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광진]
가장 최근에 소위 최순실 국정조사라고 하는 것을 통해서 수사 중인 상태에서도 저희가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전례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그 결과로써 많은 부분을 밝혀냈다라고 하는 것도 국민들이 알고 계시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도 그런 생각들 안에서 지금 어느 당을 지지하시든지 간에 국정조사를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자연스럽게 초기에는 야당의 반대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정치적인 이해관계들의 말씀들이 있겠습니다마는 종국에는 국정조사로 흘러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천하람]
저는 여기에 대해서 사실 그렇다면 김광진 비서관께서도 전직 의원이시기도 하시지만 차라리 그냥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으면 좋겠어요. 무슨 얘기냐 하면 저는 국회가 필요하다라는 명분으로 법을 어기는 관행들을 쌓아나가는 것은 저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김광진]
법을 어기는 것은 아니고요. 현행 법에도 국회가 그걸 결정할 수 있는 것이죠.

[앵커]
알겠습니다. 법을 좀 개정하는 게 좋겠다는 얘기까지 해 주셨는데 그런데 국민들 입장에서는 풀리는 게 없으니까 답답하기도 합니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개입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고발장 전달 과정에서 국민의힘의 정점식 의원이 새로운 연결고리로 나왔는데 정 의원도 지난 2일에는 이 문건 본 적 없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지금은 중간 전달한 부분은 시인하면서 또 나머지 부분은 입수 경위는 모른다, 기억이 안 난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천하람]
네, 저도 저희 국민의힘 소속의 의원들이 자꾸 이렇게 기억이 안 난다, 잘 모르겠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참 많이 답답합니다. 참 많이 답답하고, 다만 제보자라고 지금 지목된 분께서도 인터뷰를 통해서 해당 뉴스버스에서 보도된 고발장이 당에는 전달된 바가 없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이게 이 문건이 돌아다니는 루트 자체가 과연 하나인지, 아니면 이게 정말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쳤는지조차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 국민의힘에서도 공명선거추진단을 구성을 해서 이 부분, 특히 당내에서 이 문서가 실제 들어와서 누구의 손을 거쳐서 어떻게 실제로 활용이 되었는지라는 부분을 밝혀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니까요. 조금 더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당에서 지금 자체적으로 진상조사를 할 계획을 꾸리고 계시죠?

[천하람]
네, 맞습니다. 공명선거추진단을 김재원 최고위원을 수장으로 해서 하고 있는데 다만 아시다시피 당이라는 곳은 강제수사할 권한은 없지 않습니까? 그 대신 당의 구성원들에게 이 문서를 어떻게 취급한 적이 있느냐를 물어서 사실관계를 조사하는 절차를 거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앵커]
제보자의 신뢰성 문제에 대해서도 계속 여러 가지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조금 전에 얘기를 해 주셨지만 내가 제보자다라고 주장하는 분이 어제 JTBC하고 인터뷰를 했는데 김웅 의원이 당시 전화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라고 얘기를 했다. 그런데 당시에는 그 의미를 몰랐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김 의원에게 당시 자료를 받은 것은 맞지만 내가 당에 따로 자료를 전달하지는 않았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이 제보자들의 각종 언론에서 나오는 발언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광진]
지금 현재 어쨌든 공익제보자라고 하는 것으로 묶여져 있는 상태인데요. 그게 공익제보인지 아닌지 하는 부분은 60일 정도 안에서 결정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고 그 기간 동안은 공익제보자이신 겁니다. 그런데 사실 아까 천 변호사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지금 이 사건의 현재 거론되고 있는 소위 고발장이 3건 정도가 나와 있는 것이고 이후에 고발장이 더 추가로 몇 가지가 더 나올지 아닐지라고 하는 부분도 지금 모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김웅 의원도 그렇고 전 의원님도 그렇고 이 제보자라고 하는 분들도 서로 말하는 고발장이라고 하는 것의 주체가 계속 섞이고 있고 혼용되고 있어서 말들이 좀 꼬여가는 측면이 있는데요. 김웅 의원 같은 경우는 당에 자기가 전달했다라고 하는 부분을 밝히기도 한 상태이고, 그래서 제보자는 당에 제보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상태인데 김웅 의원님은 제보하셨을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고 그래서 이 세 가지의 고발장, 그리고 추가적으로 고발장이 더 있는지에 대한 부분까지도 조사가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고 당 안에서 셀프로 이것을 감찰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과연 국민들이 어느 정도나 신뢰를 그걸 가지고 하실 수 있으실 건지,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 국민뿐만 아니라 당에 12명의 대선 후보분들도 다 동의하실 수 있는 결과가 나올 것인지. 첫날의 상황만 돌아본다 할지라도 이준석 당 대표께서 당무감찰을 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그다음 날 바로 당은 제보받은 바가 없다, 이렇게 발표가 나왔는데 그다음 날 당에서도 고발장을 제출하고 받은 것처럼, 또 전 의원님이 그렇게 수신한 것은 맞다라고 하는 부분을 밝히기도 한 것의 상황들이 벌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미 지금 상태에서도 국민의힘이 자체 조사하는 것에 대한 신뢰성은 거의 깨져 있는 상태 아닌가 싶습니다.

[천하람]
여기서 잠깐만 하나만 팩트만 바로잡으면 김웅 의원이 당에 전달했다고 하는 고발장은 우리가 말하는 이 세 가지 고발장에도 해당하지 않고 그 고발장 형태의 문서로 정리된 것이 아니고 그냥 최강욱 의원을 이런 혐의로 고발하면 좋겠다라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A4 용지 한 장 정도를 그냥 이렇게 메모를 해서 건네줬다라고 이미 바로잡은 바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제가 조금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어쨌든 앞으로 진행되는 수사 상황들을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이번 의혹, 윤석열 전 총장에게 단기적으로는 악재인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지지율도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어제 SBS 여론조사를 보면 홍준표 후보, 지난달 같은 여론조사 대비해서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로 봤을 때 11.9% 올랐고요. 윤석열 후보 2.4% 하락을 했고요. 그런데 국민의힘 지지층만 보면 윤석열 후보가 52.3, 홍준표 후보가 28.7로 윤 후보가 앞서는데 반면에 또 민주당 지지층으로 보면 홍준표 후보가 35.6%이고요. 윤석열 후보가 5.5%. 오히려 뒤바뀌거든요. 김광진 대변인님께 여쭤볼까요? 이거 홍준표 후보의 힘일까요, 역선택의 힘일까요?

[김광진]
그런데 최종적으로 후보를 선출할 때는 역선택이라고 하는 것이 별로 힘을 발휘하지 못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일반 여론조사 같은 경우는 직접적으로 본인이 참여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응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저희도 지금 경선을 치릅니다마는 지지하는 후보를 위해서 한 표를 모아주십시오라고 하는 것도 참 사람을 모으기가 쉽지 않은 것인데 지지하지 않는 타 정당의 사람을 위해서 함께해 줍시다라고 하는 것을 운동을 펼칠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여론조사 결과대로 나오지는 않을 거다라고 보여집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역선택 감안해도 상승률이 높은, 추이로 봐서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건 맞는데 최재형 후보 캠프시니까 최재형 후보 입당 초기만 해도 범보수권의 투톱 안에 들기도 했는데 최근에 지지율이 고전하고 있습니다.


[천하람]
그렇습니다. 사실 최재형 후보 같은 경우는 이렇게 사이다 같거나 아주 강한 발언을 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다소 고전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국민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 안에서 홍준표 후보는 확장성이 부족하다, 한계가 뚜렷하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홍준표 후보는 도전자일 때는 빛나지만 많은 분들께서 정말 홍준표 후보가 우리 대표 선수로 돼도 될까를 생각하시면 저는 불안감을 분명히 느끼실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하면 조금 더 안정감 있고 신뢰감 있는 최재형 후보에게도 많이 관심을 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아직 6개월이나 남았기 때문에 그동안 여론 변화가 또 몇 번이나 출렁거릴 수 있는 이런 상황이죠.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광진 이낙연 캠프 전략실장 겸 대변인, 천하람 최재형 캠프 공보특보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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