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신규 확진자 2,080명...수도권이 전체 80.5%

2021.09.15 오전 10:52
신규 확진자 2,080명…6일 만에 다시 2천 명대
71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수도권 중심 4차 대유행 이어져
국내 발생 2,057명·해외 유입 23명
수도권 지역감염 역대 최다…전체의 80.5%
AD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일 만에 다시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 전체 지역 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었습니다.

추석 연휴 수도권 유행이 다시 비수도권으로 퍼질 위험성도 높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자가 다시 2천 명대라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2,080명입니다.

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전날보다 583명이 늘었습니다.

2천 명대 확진자는 엿새 만입니다.

하루 확진자는 71일째 네 자릿수입니다.

두 달 넘게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2,057명, 해외 유입이 23명입니다.

특히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재확산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서울이 804명으로 처음 800명대였고, 경기 688명, 인천 164명이었습니다.

합치면 수도권 지역감염만 1,656명인데 전체의 80.5%에 이릅니다.

비수도권에선 충남 80명, 충북과 대전이 각각 37명으로 충청권도 심상치 않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어제 13명이나 늘었고, 위중증 환자도 10명 추가돼 총 350명입니다.

백신 접종 현황은 어제 1차 접종자가 59만여 명, 2차 접종자가 22만여 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1차 접종률은 67.3%, 2차가 40.3% 수준입니다.

1차 접종률은 이번 주 무난히 70%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추석 방역은 비상입니다.


명절 대이동이 시작되면 수도권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번질 위험이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연휴 기간에도 가족 간 '작은 모임'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6,43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09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