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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안보리 결의 위반" 北 강력 비난...미사일 궤도 등 정밀 분석

국제 2021-09-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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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일본 스가 총리는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일 뿐 아니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오늘 낮 총리 관저에서 "북한이 지난 3월 25일 이후 약 6개월 만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런 행위는 "일본과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일 뿐 아니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엄중한 항의와 함께 강하게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 소집한다고 밝히고 "미국과 한국을 시작으로 관계국과 긴밀히 연계해 국민의 생명과 평화로운 생활을 단호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시 방위성 장관도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최소 2발의 탄도 미사일을 동쪽으로 쐈다"며 "변칙적인 궤도로 날아갔을 가능성 등을 포함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지난 2019년 5월 이후 지금까지 30발 넘게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는 데 대해 "그 목표가 미사일 기술 향상에 있음은 명백하다"고 지적하고 이는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심각한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기시 장관은 그러나 이번 미사일의 비행 거리와 발사 전조 등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미일 3국 협의에 이어 양자 협의를 가진 미국과 일본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인 만큼 제재 이행에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베이징 외교 경로를 통해 이번 발사에 대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지난 3월 순항 미사일로 보이는 2발을 쏜 데 이어 일본을 향해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13일에는 새로 개발한 장거리 순항 미사일 발사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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