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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사흘 만에 다시 2천 명대...돌파감염 비중 20.8%

2021.10.06 오후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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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유병욱 /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연휴의 여파에다 이번 주말엔 한글날 연휴를 앞두고 있어 유행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2000명대로 올라갔고요. 지금 92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4차 유행이 상당히 길어지고 있는데 이제 한글날 연휴를 앞두고 있어서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병욱]
사실 현재 환자가 나오는 확진자 숫자의 패턴을 보면 어떻게 보면 우리가 추석 연휴 이전에 3000~5000명까지도 오를 수 있다라고 일부 걱정된 견해가 있었는데 이렇게 올라가지 않은 게 다행입니다.

그런데 패턴을 보면 이것이 급격히 줄지도, 급격히 늘지도 않는. 어떻게 보면 토착화되고 있는 게 아닌가. 즉 1000명대 이하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정도로 지속적으로 돌파감염 사례라든지 지속적인 감염.

즉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서도 다시 양성 판정이 되는 것들이 나오는 걸로 봐서 계절성 독감과 같은 아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휴 때 또 많은 분들이 이동하게 되면 당연히 또 올라가겠죠. 또 주말효과라든지 공휴일 효과로 검사 건수가 줄면 줄 텐데 오늘이 수요일인데 아마 금요일 검사 건수를 보면 이번 주의 평균값이 지속적으로 높았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방금 돌파 감염 얘기해 주셨는데 돌파 감염 비중이 9월 첫째 주 8.6%에서 넷째 주에는 20.8%까지 올랐습니다. 이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많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예전에 맞은 분들이 오래 지나서 효력이 떨어지는 건지 어떤 측면으로 봐야 될까요?

[유병욱]
우선은 돌파 감염이라고 하는 단어 자체에 대해서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이 조금 생각을 바꾸시면 좋을 것 같아요. 뭐냐면 돌파감염은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게 아닙니다.

그 이유가 뭐냐. 우리가 언론 보도라든지 보고를 보면 돌파 감염이 몇 명이었고 몇 퍼센트고 군 같은 경우는 접종을 완료했는데도 발생을 했다.

이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게 접종이 과연 효과가 있느냐. 그런데 후속보도가 만약에 나와서 돌파 감염으로 확진됐던 사람들 중에 몇 퍼센트가 중증환자가 되고 입원이 필요했는지를 모아서 발표를 한다면 돌파 감염이라고 하는 게 예전에 우리가 독감 예방접종을 했어도 독감이 확진되고 약 먹고 집에서 치료하고 낫지라고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 만큼의 데이터가 아직 충분히 모여 있지 않기 때문에 약간 걱정하시는 부분이 있을 텐데요. 젊은층에서 특히 군 등에서 발생하는 접종완료 후 양성으로 재판정되는. 저는 확진이라기보다는 그런 표현을 쓰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코로나19가 감염된 게 확인됐지만 그걸로 인해서 합병이 없으면 환자는 아닌 겁니다.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가면서 이것에 대한 정의라든지 생각이 바뀌어야 될 텐데요.

따라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정확한 표현인데 접종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니까 그만큼 일정한 숫자의 양성 판정 결과가 나오다 보니 돌파 감염과 같은 정의의 사례가 나오는 것뿐입니다.

[앵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군에서 최근 들어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도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는 말씀해 주셨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특히 얀센 접종자 돌파 감염 비중이 굉장히 높은 상황 아니겠습니까?

관련해서 얀센이 미국 FDA에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한 상황인데 이렇게 되면 얀센은 두 번째 접종이 추가 접종 개념이 되는 겁니까?

[유병욱]
그렇습니다. 우선 얀센 예방접종자에 있어서 국내에서 돌파 감염 사례가 많은 이유는 누가 맞았는지를 생각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바로 젊고 또 활동적이면서 그다음에 남자 분들이 많이 맞으셨어요. 바로 우리가 군 전역 후 예비군부터 우선적으로 놓게 해 주었잖아요.

따라서 당연히 완료를 했으나, 즉 이런 얘기는 얀센사에서 나온 예방접종이 효능이 다른 것보다 떨어진다는 게 아니라 더 많이 활동하는 사람이니까 더 많이 사례가 나오는 거죠.

그래서 얀센사에서 이번에 추가 예방접종에 대한 그 신청을 한 건 어떤 의미를 갖느냐 하면 미국에서도 얀센사의 예방접종이 그렇게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아직도 아프리카 국가라든지 전 국민 1차 예방접종이 1% 미만인 국가들이 많습니다. 그런 국가에 있어서 빠르게 진행되면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국내에서는 추가 예방접종으로 진행되는데 우리가 구매 계약됐던 부분이 거의 다 완료됐고 또 국민들 정서 또 앞으로 들어올 노바백스라든지 mRNA 계약 분량이 많기 때문에 국내에서 얀센 예방접종으로 얀센을 하셨던 분들이 추가접종을 받을 가능성이 제 개인적으로는 떨어진다고 봅니다.

[앵커]
국내 상황을 조금 더 보자면 지금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간 한 15% 안팎에서 9월 다섯째 주 같은 경우는 25%까지 늘어난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외국인 확진자 줄이려면 그만큼 빠른 접종이 필요할 텐데 아직 접종률 31% 정도, 방역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 정도에 그치고 있어서 어떤 방안이 더 필요할까요?

[유병욱]
저는 의사기도 하지만 국제개발기구 협력 관련해서 연구와 지도를 하는데요. 제가 한국 학생들과 한국 국적이 아닌 대학원생들한테 이런 얘기를 했어요.

외국인 확진자가 늘어나는데 그 사람들은 누구부터 감염됐을까요?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같이 살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대한민국이라는 공간에 같이 있으니까 그게 외국인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랑 나누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대한민국 국적으로 또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등록증을 가지신 분들은 비교적 현재는 빠르게 접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접종의 사각지대에 계셨던 분들이 오히려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것뿐입니다.

따라서 그분들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지금 준비가 된 게 일단 오시게 되면, 숨지 마시고 오시게 되면 임시등록번호가 발생되고 거기에 따라서 접종을 한 후에 현재 정식 거주중이면서 정식 접종 완료하신 분과 똑같은 혜택을 주시면서 여러 가지 언어를 통해서 다문화센터를 통해서 안내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여러 가지 언어로.

[유병욱]
여러 가지 언어로. 왜냐하면 본인이 충분히 이해를 해야 되거든요. 영어가 아니라 모국어로 여러 가지. 최근에는 많은 서비스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좀 더 마음 편하게.

이러기 위해서는 각 업소의 고용주인 대한민국 사람들이 이런 것을 많이 알려서 직장 내에서 접종이 진행될 수 있는 방향도 우리가 지자체와 지자체 관련 보건소랑 연계한다면 우리가 걱정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 덜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앵커]
그리고 정부에서도 미등록 외국인 접종해도 불이익이 없다. 이걸 여러 차례 얘기했기 때문에 이런 내용도 여러 가지 언어로 잘 전달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할 것 같고요.

지금 국감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눈에 띄는 자료가 하나 나왔습니다. 전국에서 코로나19 발생률을 보면 상위 10개 지역. 가장 많이 발생한 상위 10개 지역 중에서 8곳이 서울의 자치구인데요.

그런데 사망률만 떼서 보면 가장 높은 곳이 전북 순창군이고요. 가장 높은 10개 지역을 봤더니 모두 비수도권으로 나타났거든요. 이건 어떻게 봐야 될까요?

[유병욱]
민주당 한 의원께서 조사한 내용인데 보면서 대한민국의 의료 현실에 대해서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이유는 뭐냐면 우선 많이 확진된 곳을 보면 검사할 수 있는 곳이 넉넉하고 인구가 밀접돼 있으면서 교통의 요지가 있고요.

대구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대구에서 발생했던 건수가 있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안정적이지만 그 숫자가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사망률이 높았던 곳을 제가 우연히 찾아봤는데 우연하게도 고령층이 사는 곳, 의료 소외지역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한국의 초고령화 사회와 더불어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고 또 부산이라든지 대구 일부지역 같은 경우에는 요양병원 지역 또는 정신건강 관련 입원시설이 있는 곳과 관련성이 깊다고 봅니다.

따라서 의료 소외지역 또는 고령층에 대한 앞으로의 1차 의료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좋은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말씀대로 코로나 고위험군이나 의료 접근성 떨어지는 곳에 대해서 저희가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인 것 같고요. 백신 예약 관련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지금 소아청소년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는데 당국이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 사전예약률을 공개하겠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개해도 된다라고 보는 부분도 있고 또 이게 일종의 권고인데 압박 아니냐라고 보시는 분들도 있고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유병욱]
저는 개인적으로는 안타깝습니다. 공개를 안 했으면 했거든요. 왜냐하면 공개를 하게 되면 이제 앞으로 몇 주 사이에 언론과 일부 단체 등에 집중포화를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접종률이 만 18세부터 29세, 30~39세 그걸 연령별로 나눠서 보면 젊은층에서의 접종률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1차 접종 후에 2차 접종을 주저하는 분도 생각보다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특히 16~17세 같은 경우에는 화이자가 만 16세부터 임상이 진행됐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중간고사 이후 기말고사 사이에 접종을 하고 우리 아이가 혹시라도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고. [앵커] 컨디션이 안 좋아지고 그럴 수 있으니까.

[유병욱]
그래서 방학 때 맞으면 어떨까 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12~15세 같은 경우에는 미국도 긴급승인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특히 15세 같은 경우에는 중학교 3학년인데요. 이런 경우에도 부모님들이 많이 주저하실 수 있습니다.

또 주변의 얘기라는 게 있잖아요. 전문가 얘기가 아니고 주변의 얘기, 경험담, 과장되고 확인되지 않은 경험담 등으로 인해서 정말로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피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접종예약률이 낮으면 아기들 때문에 어른들이 걸리고 한다, 이런 확인되지 않은 얘기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공개하기로 한 이상 공개하고 지켜보지만 실제로 우리가 현재 진행되는 약 500만 명 정도가 아직 여러 가지 이유로 18세 이상에서 접종 안 하신 분들 있거든요. 그분들에 대한 접종 예약률이 얼마 되는지 대략적으로는 나오지만 공개하거나 발표하고 있지는 않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실제로 진행하면서 부모님들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만약에 예방접종이 진행돼야 되는데 현재 안정 추세로 간다고 그러면 고3 학생들은 완료가 됐으니까 방학 이후에 학교 당국과 교육 당국이 날짜를 조절해서 부모님들 좀 안심하게 하고 방학 때 안전하게 맞을 수 있는 방안도 한번 고민해 보면 어떨까. 우선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우선 진행하고요.

[앵커]
참고로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정부가 접종 완료율 끌어올리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 상황인데. 극소수이기는 한데요.

1차 접종자 중에서 일부가 2차 접종을 포기하는 사례들이 최근에 있다고 합니다. 이게 1차 접종 후에 직접 부작용을 경험했다든가 아니면 이런 증상이 있다더라, 이런 얘기를 듣고 추가 접종을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요. 조언을 해 주신다면요?

[유병욱]
실제로 환자분들이 많이 오세요. 그러면 제가 직접 말씀드립니다. 일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경험하셨던 분도 계시고 또 주변의 사례들로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우선 1차 예방접종을 하고 그것이 인과관계로 인해서 심각한 부작용을 받으신 분이면 의료진의 권고사항을 받아서 2차 예방접종을 연기 또는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러한 과정 없이 개인 경험이나 또는 주변의 사례만 가지고 2차 예방접종을 주저하시는 건 그건 큰 의미는 없습니다.

저도 지금 바로 직전에 13시까지 외래를 보고 왔는데 2차 예방접종 후 심근염이 의심되는 분을 모시고 왔고 그래서 실제로 입원을 도와드리고 왔거든요.

그런데 그런 분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다 의학적 근거에 따라서 치료방법도 있고 거기에 따라서 대처를 하면 미국 같은 사례는 100% 회복한다는 데이터 값도 나와 있기 때문에 2차 예방접종을 의료진과 상의해서 주저하거나 또는 일정을 조절하시는 것은 괜찮지만 본인의 개인 경험이나 주변의 말만 듣고 이번에 중단하신다면 여러 가지로 본인에게 더 큰 불이익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앵커]
이렇게 2차 접종 포기하는 분들이 극소수. 그 말인즉슨 접종 완료자들이 조금씩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이 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러다 보니까 본인들이 내 몸에 항체 생겼을까 이런 게 궁금해서 항체검사 키트를 이용해서 검사를 해 보고 이런 사례들이 늘고 있는데 방역당국에서 항체검사키트는 이런 목적이 아니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이거 어떤 의미입니까?

[유병욱]
사실 진단키트 본인이 궁금하죠. 예방접종을 했는데 항체가 있는지. 그래서 제가 준비한 게 있습니다. 저한테 지금 YTN 볼펜이 있는데요. YTN 볼펜 잘 보이시죠, 그러면 여기 YTN 볼펜이 있는 걸 우리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종이로 가리면 볼펜이 보이시나요?

[앵커]
안 보이죠.

[유병욱]
그렇지만 볼펜은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예방접종 후에 항체가 충분히 올라가지 않은 상태인데 항체는 있지만 일정 숫자 이상이 나와야 양성 판정이 되거든요.

또 반대로 항체가 있다가 조금씩 가라앉아서 일정 숫자 밑으로 들어가면 마치 음성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랬다고 항체가 없는 건 아닙니다.

[앵커]
항체가 있는데 검출만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유병욱]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분들이 있어요. 1차 예방접종을 하고 검사해서 항체가 나왔으니까 2차를 안 맞겠다든지. 또는 2차까지 다 맞았는지 항체가 보이지 않으니 나는 예방접종 효과가 없으니까 부스터샷 필요 없다.

결국 예방접종은 무용하다고 하는 그런 근거가 빈약한 말씀을 하시는데요. 검사하시는 건 본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해석과 그것에 대해서 건강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건 꼭 전문가, 의료진과 같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혼자 판단하지 말고 전문가의 조언을 꼭 받아서 결정하시라, 이런 조언까지 들어봤습니다.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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